날씨도 쌀쌀하고 남편이 감기에 걸려 회사도 결근하여 뜨끈한 홍합탕과 홍합구이를 해 보았어요. 청양고추 팍팍 풀어 매꼼한 국물이 끝내주네요. 이거 먹고 남편 감기가 빨리 떨어지기를... 울 아들은 아직 매운것을 못먹어서 홍합위에 치즈를 살짝 올려서 오븐에 구워 홍합구이를 만들어 봤어요. 딱히 반응은 좋지는 않았지만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워요..ㅡㅡ;;
일산 맛집 검색하다가 마두동에 있는 아소산이라는 곳을 추천하여 다녀 왔습니다. 우선 실내는 밑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창문으로 보이는 데코가 인상적이더군요.^^;; 아소산 점심 정식을 주문하였으며 가격은 부가세 별도 28,000원 이였습니다. 점심 메뉴 치고는 좀 비싼감이 없지는 않지만 실내 인테리어와 같이 고급스러움을 기대하며 메뉴를 기다렸지요. 하지만 밑에 보이는 음식이 전부이며 가격대비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우선 맛은 회를 뺀 나머지 스끼다시들은 그냥 그렇습니다. 가지수도 많지도 적지도 않을 수준입니다. 회는 참치 광어 연어 정도로 섞어서 나오고 그외에는 오코노미 야끼, 두부 조림, 생선 조림, 튀김 그리고 알밥이 전부 입니다. 간만에 간 점심 외식이라 살짝 기대는 했..
목감기 걸렸어요.. 최근에는 아픈적이 없었는데 이거 당황 스럽네요. 회사가서 말도 못하고 완전 허스키 보이스 입니다. 와이프는 그런것도 모르고 목소리 멋있다고 노래 불러 달랍니다..ㅡㅡ;; 다행인것은 당장 미팅이 없어서 일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어요. 목이 감기면 목이 아프다..ㅡㅡ;;
몇일전 쿡티비를 설치 했다가 셋톱박스를 보니 휴맥스 TS-110 완전 구형 모델을 달아놓고 가서 열이받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리모콘 반응속도는 채널 넘길때마다 3~4초를 기다려야 화면이 나올정도로 최악이네요. 현재는 삼성 SMT-E5010 이 가장 평이 좋으면서 최신 셋톱박스 인거 같습니다. 다만 물량이 없어 KT에 신청해도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주 안에 갖다 달라고 협박중입니다.ㅡㅡ; 삼성 SMT-E5010 휴맥스 BP-210F 다산 H955K 위에 나열한 모델은 그나마 신형 셋톱박스 입니다. 설치시 이것 이외의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바로 돌려보내시기 바랍니다. 설치후 교체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 '웨이브'(S8500)가 스마트폰 시장에 거대한 파도를 몰고 올까.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웨이브'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웨이브'는 일단 화질에서 다른 제품을 압도했다. 세계 최초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적용시켜 다른 제품의 화면보다 화질이 5배 이상 선명하다. 여기에 1GHz 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해 터치 반응속도도 매우 빠르다. 애플 '아이폰'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반응속도다. '웨이브'는 우선 '옴니아2' 등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작고 얇다. 크기는 118X56x10.9mm로 한 손에 ..
현재 캐논 DSLR 을 가지고 있으나 너무 무거워 가볍게 스냅정도 찍을수 있는 카메라를 구하다가 LX-3 를 발견 하고 필이 꽂혀 바로 구매 했습니다. 우선 가장 눈이 띄는 것이 가격재질의 케이스 입니다. 예전 똑딱이들의 평범한 케이스가 아닌 간지 아이템입니다. 집에서나 아이와 잠시 외출했을때 가볍게 세컨드 카메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최고의 카메라 같습니다. 밑에 인증샷 확인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기술적인 분석이 아닌 일반인 시청자로써 두가지 tv에 대하여 적어봅니다. 브로드앤 tv (구 하나티비) 는 1년정도 사용을 했고 몇일전부터 쿡티비로 교체 했습니다. 둘다 사용을 해보니 비교가 가능해 지네요..^^;; 1. 컨텐츠 비교 IPTV 를 선택하는 첫번째 이유가 지나간 방송들을 볼수 있는 VOD 때문인데요 . 어느 회사가 더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느냐고 중요합니다. 브로드앤 티비와 쿡티비를 사용해 본 결과 영화나 드라마같은 내용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9만 여편의 VOD 가 있다고 하는데요.. 최신 영화등은 업데이트 차이가 크지는 않네요. 다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브로드앤티비만이 뽀로로와 친구들이 독점 계약이라 시즌3편까지 시청가능합니다. 쿡티비에는 뽀로로와 ..
멘토링캠프를 왔다. 교육내용중에 에니어그램 교육을 받았는데 간략하게 교개 하겠습니다. 에니어그램이란 ennea(9)과 gram(그려진것) 이라는 말에서 왔으며 에니어 그램 모델의 아홉가지 점들을 지칭한다. 에니어그램체계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9가지의 다른방식에 대한 심오한 관찰이다. 보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머리중심/가슴중심/장중심으로 나뉘는데 나의 결과는 머리중심으로 합리적으로 분석.계획하는 형이다. 그중에 참부와 같이 7형은 즐가움에서 삶의 목적을 찾는다. 정획히 밎지는 않지만 재미삶아 해 볼만한 테스트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전단지를 하나 받았는데 눈에 확띄는 광고가 있었다. "iPhone 무료증정" 3달 수강신청시 아이폰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니 100% 무료는 아니지만 상당한 조건이었다, 우선 민병철 전화영어를 2달째 하고 있는데 스마트모잉과 가격비교를 해보니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유폰 318,000 (15% 할인가격) 스마트 모잉 (310,000 + iphone 8G) 물론 요금제를 i-Light (월 45,000원) 짜리를 2년동안 의무사용해야 한다. KT 폰스토어에서 같은 조건으로 구입할려면 132,000원을 내야 한다. 결국 스마트모잉에서 1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준다는 말이다. 지금 유폰을 하면서 전혀 불만이 없다. 특히 영자신문코스는 가격이 더 비싸지만 컨텐츠는 정말 괜..
이번주말에 영화 2편을 연속해서 봤다. 마이시스터즈키퍼와 셜록홈즈.. 어렸을적 홈즈책을 좋아하여 꼭 보고 싶은 영화였다. 내 기억으로는 짝통 책으로 뤼팡과 홈즈의 대결을 다룬 책도 있었던거 같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속도감있게 빠르게 진행되며 헐리웃 블랙버스터와 같은 물량공세로 볼거리를 많이 제공했다. 하지만 스토리는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무슨얘기를 하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영화 하반부에 셜록홈즈가 블랙우드가 어떻게 사기행각을 펼쳤는지 얘기하는 부분에서는 너무빨리 지나가 다시보지 않고서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실제로 책에서도 마지막에 홈즈가 설명을 하지만 작가의 세심한 구성으로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는것과는 다르게 너무 빠르게 지나가 깔끔한 마무리가 아쉬운 영화였다. 역시 왓슨으로 ..
간만에 영화를 한편 보았다. '마이시스터즈키퍼' 라는 제목을 보는순간 그냥 가족드라마라고만 생각했다. 카메론디아즈나 한번볼까라고 보기 시작한 영화였는데 끝나는 자막이 나오는 순간 눈물이 나오는 영화였다. '마이시스터즈키퍼'라는 의미가 처음에는 동생이 맞춤형 아이로 태어나서 언니를 살리는 그런 '키퍼'라는 뜻을 그리다가 결국 끝으로 가서는 사실 언니가 동생을 지키는 살아서는 동생의 육체를 해하지 않고 죽어서는 정신적으로 동생의 기억 한편에 남아 동생을 돌보는'마이 시스터즈 키퍼'라는 의미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도 과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하는것이 옳은 일일까? 유전적으로 맞춤 아이로 태아나서 자신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신체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모습또한..
‘킬리만자로는 높이 1만9천7백10피트의 눈으로 뒤덮인 산으로서 아프리카의 가장 높은 봉우리다. 서쪽 산마루는 마사이어로 죽음의 집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그 서쪽의 산꼭대기에 말라비틀어지고 얼어붙은 한 마리 표범의 시체가 누워있다. 그렇게 높은 곳까지 그 표범이 무엇을 찾으려고 왔는지 이제껏 아무도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다.’ 한 마리의 표범이 무엇을 위해서 그곳으로 향하였고 죽음을 맞이 했는지 아무도 알수가 없다. 사람들도 똑같이 무엇을 위해서 그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 가는지 아무도 설명할 수가 없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삶의 흔적만을 남기는것이다. 다만 이해할수 없다고 해서 이유가 없는것은 아닐것이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음이 눈앞에 다가왔을때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걸까? 흐느끼고 울부짖..
요즘 클라우딩 컴퓨팅이라는 용어가 많이 나온다. 과연 무엇일까 궁금하여 아래 백과사전을 찾아보았다. The Cloud Computing 역사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1960년대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 맥카시(John McCarthy)가 "컴퓨팅 환경은 공공 시설을 쓰는 것과도 같을 것" 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데에 있다. 1990년대에 이미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거대한 규모의 ATM을 지칭하는데 쓰였다. General Magic사는 1995년에 AT&T와 다른 여러 통신사들과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서비스 시작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소비자 중심의 웹 기반이 형성되기 전의 일이었기 때문에 사업은 실패했다. 21세기에 들어서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의 클라우드..
드디어 아이팟 신화를 이어간 차세대 아이템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애플은 또 '아이패드'를 위해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아이워크'(iWork)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아이패드'용 '아이워크'는 페이지(Pages), 키노트(Keynote), 넘버스(Number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워크'는 MS의 오피스와 같은 맥 컴퓨터를 위한 사무용 소프트웨어다. 키노트, 정말 대단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이죠. 키노트 하나 때문에 맥북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9.7인치 풀사이즈 터치 스크린을 내장하고 아이폰보다 더욱 기능이 우월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배터리도 10시간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A4 Chip 에 Wi-Fi 및 3G 까지 정말 기..
은평 뉴타운 구파발역에 들어오는 중심상업시설(쇼핑센터) 조감도 입니다. 저도 은뉴 2지구에 살고 있지만 편의 시설이 제로에 가까워 많이 불편하더군요. 특히 마트를 가려면 응암동의 이마트까지 가거나 일산쪽으로 가야 합니다. 물론 연신내에 롯데슈퍼가 하나 있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2010년 말에 착공하여 2012년에 준공을 한다고 하니 아직 2년은 더기다려야 합니다. 들어오는 시설로는 주상복합 + 메리어트 호텔 + 롯데마트 + 롯데쇼핑 + 롯데시네마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2011년 경부터 쇼핑몰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온다고 하던데 항상 계획대로 진행되는것은 없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얼마전 기사에 보니 밑에 조감도와 같이 중앙에 물길이 기나가던 것을 상업시설 배치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재배..
요즘 세상에 영어 못하면 참 회사생활 하기 어렵다. 나 역시 엔지니어링 회사에 다니면서 해외업체들과 영어로 얘기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긴다. 읽기 쓰기는 혼자 할수 있는데 대화는 혼자 못한다. 다들 알겠지만 말하기가 영어중에서 가장 어렵다. 이제는 진급하기 위해 토익 스피킹 레벨을 7이상 받아야 한다고 한다.. 나도 나름대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말하기가 부족하여 고민하다가 전화영어를 택해 보았다. 예전에 회사에서 무료로 지원해주었는데 올초 서브프라임론에 의한 세계경기 악화로 몇개 되지 않던 복지중의 하나인 전화영어 지원조차 끊어버렸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유폰이라고 민병철이라는 좀 유명했던 분이 이름걸고 한다기에 무료 테스트부터 신청을 했다. 예전하고 다르게 그날의 강의도 녹음파일로 저장하고 ..
두바이 여행중에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 있다면 당연히 사막투어입니다. 두바이시내에서 1시간정도 벗어나면 사막언덕이 나옵니다. 사막투어의 구성은 2시간 가량의 4균구동 차량을 타고 사막 이곳저곳을 다닙니다. 물론 그냥 가는게 아니라 롤러 코스터 타는 기분으로 언덕을 위험(?) 스릴있게 레이스를 해줍니다.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분좋아하는 김양. 10분뒤에 무섭다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옆에는 독일 커플과 뒤쪽에 인도 가족과 함께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막 중간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갈수 있는 체험도 한번씩 할수 있습니다. 사막 투어가 끝나면 캠프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낙타도 타고 물담배도 피고 부페도 먹을수 있습니다. 벨리 댄스 공연중에 김양이 잡혀가서 멋지게 몇바퀴 돌고 왔습니다. 자세는 정말 엉성..
두바이에 있는 스키장 , 스키 두바이 입니다. 에미레이츠몰 1층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슬로프 길이는 대략 400m 정도 됩니다. 제가 갔을때는 오전 개장하자 마자 들어가서 한 10명정도 있었나요?? 정말 스키장 전체를 렌트한 기분으로 맘껏 즐겼습니다. 에미레이츠몰 실내에서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밖에서 보는것도 나름 신기합니다. 카메라가 DSLR 이라 스키다는동안은 들고 갈수가 없어서 실내는 핸드폰으로 찍어 사진 화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슬로프는 2군데에서 내릴수 있습니다. 꼭대기까지 가셔도 그리 가파른 기울기는 아닙니다. 스키는 2시간 기준으로 결제를 하여 하며 일체 장비는 가격에 포함됩니다. 다만 장갑은 따로 빌려 주지 않으니 반드시 챙겨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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