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급증 :: 오미크론 변이 BA5 , 새로운 변이 BA2.75 켄타우로스

코로나 확진자 급증 :: 오미크론 변이 BA5 , 새로운 변이 BA2.75 켄타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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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우세종 

 

 

7월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868명, 해외유입 사례는 39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0,266명이며, 한달 전 기준으로 약 4배의 확진자가 늘어나는 엄청난 증가 추세입니다.

 

또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어 작년과 같이 영업제한, 거리두기등의 조치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으며 최근 금리인상등으로 경기 침체과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의 재확산이 걱정스럽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특징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는 남아프리카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BA.5 변이는 그 어떤 변이보다 전염성이 강하고  BA.2 변이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어 미국, 유럽에서는 우세종이 되었으며 곧 우리나라에서도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전 변종보다 BA.5 가 면역 회피 가능성 즉 백신을 맞아도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재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코로나 재감염자 수도 7만명을 넘었는데 면역 회피 변이 BA.5 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감염재생산지수 1.4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감염재생지수가 1.4로 집계되어 다시 한번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지수란 어떤 집단에서 최초로 감염자가 나왔을 경우 발생하는 이차감염자의 수이며, 1이 넘을 경우에는 유행규모는 제곱해서 늘어나며 대유행 펜데믹이 발생하는 수치입니다.

 

• 감염재생지수 > 1 : 대유행 펜데믹 발생
• 감염재생지수 = 1 : 한사람에게만 전염되며 풍토병을 발생
• 감염재생지수 < 1 : 전염성 질병은 점차 사라진다.

 

또 다른 변이 B2.75 켄타우로스

 

 

오미크론 하위 변위 바이러스 BA.5보다 면역회피 수준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변이 BA.2.75 도 일부 국가에서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바이러스와 확연히 다른 특성 때문에 그리스 신화의 반인반수인 '켄타우로스'로 불리고 있는데 아직 연구 중이지만 최악의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변이입니다.  

 

이렇듯 여러 코로나 변종들 및 코로나의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도 방역을 예전같이 철저하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의 재확산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자신하던 이번 정부의 과학방역이 무엇인지 얼마나 효과적으로 코로나 재확산을 막아내는지 지켜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