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 임장 후기

반응형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입장 후기


 

한동안 서울 수도권 청약이 없다가 다음주 대림 이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청약 소문을 듣고 알아보니 분양가도 최근 지축공공분양가 보다 싸게 6억 초반대에 나왔고 분양가상한제도 수정되어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어 매력이 있는 가격으로 보인다.  

 

<청약일정>

<분양가>

<지축 임장>

 

집 근처라서 개발 초기부터 유심히 지켜 봤는데 이제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지만 아직도 상가건물과 아파트들이 계속 공사중이여서 2~3년정도 더 지나야 지축지구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축 지구는 지축역에서 도보가 가능한 역세권으로 메인은 지축 푸르지오로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3~5분이면 가능하고 지축센텀가든은 7~10분정도 걸린다. 

 

다만 지하철이 지상철로 나와있고 푸르지오 단지 5배보다 큰 지축 차량기지가 떡 하니 버티고 있어서 역 주변은 상당히 어수선하고 전혀 지하철역으로 보이지 않고 잘 관리안되는 고가도로 같이 보이는데 정리가 될지는 모르겠다.

 

지하철역에서 푸르지오쪽으로 메인 거리 부터는 좀 정리가 되서 신도시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아직 양옆으로 건물이 한창 공사중이거나 분양중이라 이런 분양시장은 상상력을 가지고 완공후의 모습을 머리로 그려가야 한다.

 

병원, 학원, 음식점등 다양한 상가들이 이제 입점을 준비중으로 보이며 푸르지오를 보고 왼쪽 지축기지 사이에 상가들이 들어올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공사는 시작 안되었다.

이 동네 대장인 푸르지오는 호가 12억, 실거래가 10억 중반으로 지하철에서 직선으로 3~4분안에 거리에 있는 센트럴이름을 붙일 자격인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그에 비해 지축 센텀가든은 소형단지에 지하철과 살짝 떨어져 있다.

 

 

지축 푸르지오 옆으로는 북한산유보라가 보이고 최근 실거래가는 최고가 12억 8천으로 평균 10억선에 거래되고 있다. 

 

푸르지오 앞으로는 대형 상가들이 공사중이고 입점 플랜카드들이 많이 붙어 있다.

 

푸르지오에서 길을 하나 건너면  지축 센텀가든을 볼 수 있는데 센텀가든 부터는 이제 대형상가들은 없고 조그만 주택형 상가들이 LH 공공분양 단지를 따라 위치하고 있어 메인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을 받는다.

 

<임장 후기>

 

1. 장점

- 6억 초반의 분양가

- 지하철과 7~10분 거리의 역세권

- 초등학교 / 중학교 가까움

 

2. 단점

- 후분양이라 10월 입주의 빡빡한 일정

- 잔금 대출 시 집단 대출 없이 개인이 알아서 진행

- 어수선한 지하철역 주변과 완공되지 않은 편의 시설

- 고등학교가 주변에 없음. -> 센텀가든 홈페이지 지도에 있는 젤 가까운 진관고는 서울이라 진학 불가

 

후분양이라 자금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하고 최근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하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영끌 계획으로 청약을 하기 보다는 충분히 현금을 가지고 있고 금리가 7~8%가 만약 되더라도 원리금 상환 감안하고 생활에 아주 큰 무리가 없이 대출해야 할 시점이다.

 

주변시세 대비 4~5억의 로또 분양이라고 하지만 그건 호가 기준일 뿐이고.. 앞으로 금리 인상에 경기 침체 감안하면 푸르지오 또한 10억 이하로 빠질 가능성이 충분하고 대출이자, 세금 감안하면 안전마진이 2억도 채 안 될 수 있고 8년뒤에 집값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접근 할 것....

 

현금이 최소 3억 이상있는 젊은 부부에게는 메리트가 있는 단지이고 예비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이 있는 가정은 학교, 학원 문제로 상당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