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 PS5 게임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라오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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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 PS5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라오어) 후기 The Last of Us Remastered


개발 : 너티독

장르 : 엑션 어드벤쳐

언어 : 한국어 자막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 후 20년, 절망적인 환경의 조엘과 엘리는 잔혹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을 위해 머나먼 여정에 나선다.

 

시작하면서 딸과 아빠가 나오고 아빠가 잠시 긴급한 일로 외출한 사이 딸이 시선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뉴스에서는 다급하게 사람들이 변한다는 뉴스와 함께 이웃집의 좀비가 몰려들고 조엘과 딸과 삼촌은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데 결국은 딸이 군인들의 손에 죽게 된다.

 

딸을 잃은 지 20년이 지나고 밀수업 일을 하며 살고 있느 조엘 앞에 딸과 비슷한 나이의 엘리라는 소녀가 나타난다. 좀비에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좀비가 되지 않고 면역이 되어 있는 이 소녀를 세상을 구할 백신을 만드는 곳 '파이어 플라이' 기지로 데려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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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you put your life on the line for me, the way I would for you? Could you be, the last of us?
제가 아저씨를 위해 목숨을 걸듯이 아저씨도 날 위해 목숨을 걸 수 있어요? 우리의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건가요?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게임을 한다기 보다는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스토리도 참신하고 감동적이다.

 

조작은 어렵지 않고 게임 레벨을 조정하면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감염체나 나쁜인간들과 싸울 때 난이도 쉬움으로 하면 자동 초점 및 힌트도 주어지기 때문에 재미는 살짝 감소하지만 편안하게 플레이가 가능해서 스트레스 없이 스토리에 몰두 할 수 있다.

 

게임의 조작법이나 팁은 이미 오래된 게임이라 별도로 언급을 하지 않지만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아니므로 길을 헤멜일은 없으며 전투씬에서도 어렵지 않게 적들을 제압할 수 있으니 PS5 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딱 맞는 게임으로 추천함. 물론 요즘 PS5 용으로 나온 게임에 비하면 그래픽과 화질은 떨어지는 편..

 

 

영화 같다고 해서 시시한 게임이 아니고 감염체가 언제 튀어 나올지 모르는 긴장감과 오드득 소리를 내면서 달려오는 감염체 클리커의 싸움은 듀엘센스에 땀이 묻을 정도로 쉽지 않다. 특히 밤에 혼자 불끄고 즐길 수 있으면 당신은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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