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키스식스센스 후기

디즈니+ ::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키스식스센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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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회차 : 12부작

출연 :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시청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나만의 평점 : 7.0 점 (10점 만점)

 

 

총 12부작에 6화까지 공개가 되었으며 간만에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서지혜를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얼마전 사랑의 불시착에서 차갑지만 속은 여린 평양의 상위 계급의 첼리스트 서단역을 맡으며 평가가 좋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약간 푼수같은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키스식스센스는 웹소설로 연재 되어 완결되었고 다시 네이버 웹툰에서 웹툰으로 2021년 부터 지금까지 연재중으로 15세 이용가인 만큰 수위가 좀 높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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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스토리는

 

제우기획 기획1팀의 AE 홍예슬 (서지혜)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입술이 타인의 신체에 닿으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 그 능력 때문에 남자를 만나지만 항상 미래에서는 본인과 잘 될 수 없음을 알고 이별을 선언한다.

 

어느날 우연히 끔찍하게 싫어하는 상사 차민후 (윤계상)과 사고로 입술이 닿게 되고 서로 하루밤을 같이 보내는 미래를 보게 된다.  차민후 또한 초예민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후각, 청각, 시각, 미각 등 오감이 일반인보다 10배 이상 뛰어나 극도로 예민하고 까칠한데 부사수인 홍예슬에게는 더욱 독하게 일을 가르친다.

 

그런 두사람이 미래에 서로 사랑을 하게 된다니 홍예슬은 믿을 수 없어 하며 다시금 확인하려고 키스를 하지만 더욱 함께하는 미래만 보일 뿐... 본인의 미래가 맞는지 차민후와 확인하려 한다.. 그 와중에 헤어진 전남친 이필요 (김지석)이 돌아오며 삼각 관계를 이루는데.....

 

연기 잘하는 3명의 배우를 볼 수 있고 스토리도 나름 판타지 로맨스를 지향하고 신선해서 볼만하긴 한데 전개가 좀 답답하고 어떻게 될지 뻔한 스토리라서 매주 공개를 그렇게 기대는 되지 않는 드라마.. 따라서 나만의 평점 7.0 (10 점 만점) 준다.

 

1년 구독권이 절반 기간이 지나도록 디즈니 + 의 독점작들이 아직 대박을 치는 작품이 나오지는 않는데 슬슬 볼만한 작품을 소갈되고 아마도 내년에는 구독 연장을 안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