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어린이 토이박물관, 옛날 물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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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는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곳인데요. 이번에는 입구에서 세트로 파는 티켓을 사서 토이박물관에
다녀왔어요.한립토이뮤지엄과 이름은 비슷한데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물론 한립토이뮤지엄보다는
좀 시설이 떨어지네요.

전시장은 1,2,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은 작동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은 로보트 전시관이며
3층은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한립토이뮤지엄과는 다르게 직접 만지고 놀수 있는
공간은 3층밖에 없어 좀 아쉽긴 합니다.

1층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크레인입니다. 상하좌우로 리모콘으로 움직이는 건데 아빠와 태하가 무진장
관심을 보이더군요.

2층은 옛날 로버트들이 쭉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 장식장안에 있기때문에 만들수가 없습니다.
아이들 노는곳인데 보기만 하고 만질수가 없으니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내긴 합니다.

이곳부터가 3층입니다. 각종 주방놀이부터 장남감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그리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태하는 마음껏 가지고 놀수가 있었습니다.

남자아이치고는 주방놀이에 많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집에도 주방놀이랑 각종 장난감 야채 음식들을 사주었는데
자동차보다 더 많이 가지고 놉니다.

이곳은 옜날 물건 박물관입니다. 3종입장권은 싸게 팔기 때문에 포함되어 있던 입장권입니다.
딱히 볼것은 없고 그냥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못난이 인형들과 옛날티비에서 한컷~~!!

헤이리는 워낙 넓고 많은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곳은 왜 그렇게 몰리고 다른곳은
별로 인기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아까운 내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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