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비발디파크 소노벨 홍천 오크동 스위트 파크뷰 및 부대시설 요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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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비발디파크 소노벨 홍천 오크동 스위트 파크뷰 및 부대시설 요금 후기


 

오랫만에 대명콘도 소로벨을 다녀왔는데요. 여름휴가철이라 숙박비가 비싼건 이해하겠는데 매년 가격이 인플레이션때문인지 엄청 오르더라구요.

 

극성수기인 7월30일 ~ 8월1일 (2박) 기준으로 소노벨 스위트 오크 파크뷰 객실의 가격이 총 576,000원이였습니다.

 

대명 소노벨

     

    소노벨 오크동 스위트 파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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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대명콘도로 불렀었는데 이름을 소노벨로 변경하고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해서 깔끔해졌더군요. 

     

     

    소노벨 B동 오크 스위트  파크뷰 1537호에 배정받았습니다.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로비는 그리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스위트객식을 거실과 2룸으로 4~8인까지 가능하지만 딱 4인가족이 쓰기 아주 좋은 크기입니다. 다만 가구들이 전체적으로 좀 낡아보이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소노벨 스위크는 벽걸이 티비에 가구도 새거 같은데 B동의 스위트는 예전 그대로의 가구라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오크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할때보다는 많이 리모델링을 한 편입니다.

     

     

    취사동은 간단한 취사도구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기밥솥 / 식기류 / 후라이팬 등이 제공되는데 솔직히 좀 찝찝해서 사용하기 그렇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미취사동을 선호합니다. 

     

     

     

    방은 침대가 있는 큰방과 화장대만 있는 작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미 침대방을 차지해 버려서 저는 나만의 공간인 작은방으로 고고~ㅎ 

     

     

    침구류는 3인정도 바닥에서 잘 수 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2개로 거실에는 샤워유리가 설치되어 있고 침대방 화장실은 간단한 세면정도만 가능하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바라 본 파크뷰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운영되니 멋진 뷰일듯 한데 여름철에는 그냥 뭐 볼 건 없네요. 파크뷰가 아니더라도 겨울철에는 엘리베이터 옆 통 유리에서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룸 컨디션은 양호하나 취사동의 경우는 시설이 좀 낡은게 흠인듯 하지만 4인가족이 지내기에는 충분한 공간과 시설인듯 합니다.

     

    부대시설

     

     

    대명 홍천 비발디를 여름마다 가는 이유는 오션월드 때문인데요.

     

    그 외에도 놀이공원 / 먹거리 / 볼링장 / 탁구장/노래방등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저녁에 굳이 밖에 나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맨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시설은 한가운데 위치한 놀이시설들인데요. 회전목마 / 범버카 / 로봇배틀킹등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기구들이 꽤 많습니다.

     

     

    <이용요금>

     

    - 범퍼카 : 7000원 / 6000원

    - 회전목마 : 6000원 / 5000원

    - 배틀킹 : 6000원 / 5000원

     

     

    <볼링장> 

     

    저는 아이들과 볼링장으로 향했는데요. 7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꽤 손님들이 많아서 대기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용요금은 볼링화 포함 1게임 8,000원으로 좀 비싼편이긴 한데 휴양시설에서 뭐 가격보고 이용하나요..ㅎ 투숙객이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링을 칠 수 있어요.

     

     

    요렇게 양말은 공짜~

     

     

    어린 친구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시설은 나쁘지 않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계속 옆으로 빠져서 짜증을 엄청내며 치고 있는 둘째녀석인데 이틀 연속 쳤더니 그래도 60점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서 다행이였습니다.

     

     

    <탁구 / 당구장>

     

    볼링 이후 이제 탁구장으로 향했는데요. 탁구는 기본 30분 8400원, 추가 1분당 240원으로 1시간을 치면 15,600원이네요.

     

    만약 2인이 아니라 3인이 돌아가면서 탁구를 치면 3000원이 추가되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잠깐 3분정도 가르쳐 줬는데 3000원을 더 받더라구요.ㅡㅡ;;

     

     

    테이블은 4개밖에 없어서 이곳은 대기 예약을 걸어두면 자리가 나면 연락을 주더라구요.

     

    아들 두녀석들은 저질체력들인지 30분만 쳐도 헉헉되며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틀간 머물면서 메일 볼링 한게임과 탁구 한게임씩을 쳤답니다. 

     

     

    탁구장과 볼링장은 함께 있는데 가족과 함께오는 특성 상 당구장은 좀 한가하더라구요.

     

     

     

    <아케이드 게임장>

     

    역시 빠질 수 없는 곳이 아케이드 게임장인데요. 이곳에서 인형뽑기에 빠지면 몇만원은 훌쩍 사라져버리죠..ㅡㅡ;;

     

    여러 종류의 게임과 3D 액션 슛팅게임, 자동차 운전등 다양한 게임들에 천원, 이천원 집어넣다 보니.. 헉~~

     

     

    이곳에서 가장 인기많은 게임은 바로 풍선다트 입니다. 7발 5천원인데 터트린 풍선에 따라 선물은 주는데 어린아이부터 부모님들까지 요 게임은 한번씩 하시더라구요.

     

    지켜보고 있으면 대부분은 3~4발정도만 터뜨리시던데... 사장님만 돈을 버는....

     

     

    비비탄 사격 또한 일정 점수를 넘어가면 인형 선물을 주더라구요. 

     

     

    이 외에도 PC 방 / 노래방등 꽤 많은 즐길 거리들이 있어서 밤에 뭐하며 놀껀지 / 먹을건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시설이 잘 갖쳐져 있더라구요.


    이상 대명 비발디파크 소노벨 홍천에서 2박3일 즐겁게 놀다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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