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외락커 놀이기구 후기 (ft. 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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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외락커 놀이기구 후기 (ft. 놀이기구 대기시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항상 겨울철

실내 시설만 이용하다가 코로나 3년이후

처음으로 실외 놀이시설을 즐겨보았습니다.

 

여름 휴가철 피크시즌이라

오픈시간인 오전 9시부터 매표소에

이미 긴 줄로 20~30분 가량 걸리기에

온라인 구매 후 이지패스 바코드를

발급받아 입장하시는게 편리합니다.

 

입장 시 실외락커와 실내락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실외락커가 야외 놀이시설 어트랙션과

가깝기 때문에 실내시설을 이용할

어린아이들이 아닌 이상 몇천원 저렴한

실외락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실외락커는 너무 작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옷 갈아입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미취학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그냥 실내락커를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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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놀이시설은 

카이로레이싱 / 슈퍼S라이드

더블토네이도 / 더블스핀

몬스터블라스터 / 슈퍼부메랑고 정도인데

골드시즌에는 보통 대기시간이

60분~120분정도 됩니다.

 

입구 앞에서 탈 수 있는

슈퍼 S라이드는 오전 10시 기준

70분을 대기해서 하나를 탔네요.

 

한시간을 대기하고 하나 타고 나니

잠시 쉬어갈겸

자이언트 워터플렉스에서

물폭탄 세례를 맞고요..

 

대기시간이 거의 없는

유수풀 익스트림 리버로 이동했습니다.

 

단순한 유수풀이 아닌 나름

대형파도가 치는 급류타기 느낌의

래프팅같은 놀이시설이였습니다.

 

온가족이 헤어지지 말자고

튜브를 꽉 붙잡고 있지만

강한 파도에 정신이 없더군요..^^

 

 

 

 

슈퍼부메랑고는 6인승 탑승에

68도의 경사를 거꾸로 올라가는 놀이시설인데요.

 

대기시간은 대략 70분정도였구요.

 

저는 이거 타고 났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아이들은 슈퍼부메랑고가 오션월드에서

2번째로 재미있는 어트랙션이라고 하네요.

 

대형파도풀 서핑마운트입니다.

1시와 3시에만 2미터 이상의

대형파도가 운영되는데

사람들이 파도에 쓸려 나가더군요.

 

저도 이렇게 큰 파도는 처음이라

앞사람 옆사람 뒷사람에 치이고

물먹고 재미있지만 힘들었습니다.ㅡㅡ;

 

사람들 밀려나가는거 보이시나요?

파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ㅎ

 

오션월드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인

몬스터 블라스터 입니다.

 

2인이 300m정도 되는 튜브안을 질주하는데

오션월드의 T 익스프레스입니다.

 

다만 가장 대기시간이 긴 12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픈런 시간이면

몬스터블라스터로 맨 먼저 달려가시길..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대기하다 보면

몇십만원하는 오션패스를 사서

대기없이 타시는 분들 보면 부럽더군요.

 

대기줄은 오션패스때문에 더 길어지는 느낌입니다만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새치기를 돈 주고 살수 있으니...

 

하여간 여름철 피크시즌에는

줄이 길다는건 감안하고 오시고

동선을 잘 짜는게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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