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안흥 맛집 :: 찐원조 면사무소앞 안흥찐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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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 맛집 :: 찐원조 면사무소앞 안흥찐빵 후기


정선가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면사무소앞 안흥찐빵집입니다.

 

안흥찐빵은 강화도 가는길에서 먹는 기억때문인지

강원도가 원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횡성 안흥에서 찐원조집을 발견했네요.

 

안흥 입구에는 모락모락체험마을이 있는데

찐빵만들기 체험이 10시와 2시에 가능합니다.

 

시설도 잘꾸며놓아서 시간만 되면

아이들과 체험해볼려고 했는데 

이미 체험이 끝난 시간에 도착해서

저희는 유명한 안흥찐빵 찐원조집인

면사무소앞 안흥찐빵에만 들렀습니다.

 

면사무소 바로 앞에 있는 가게라서

상호명도 이렇게 지은듯 하네요.ㅎ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고 하는데

제가 간 시간은 폭염주의보 때문인지

가게앞은 조용했어요.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안흥찐빵이

처음으로 시작된 집이라고 홍보하고 있네요.

 

가격은 1박스 20개 13,000원

16개 11,000원 / 10개 7,000원입니다.

 

뜨거운 찐빵은 바로 드실수 있고

식혀놓은 찐빵을 구입하면

집에가서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 후

해동해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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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오픈주방으로

내부에서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어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가 봅니다.

 

따끈따끈하게 나온 안흥찐빵은

일반 단팥빵과 다르게 달지 않고

담백한 100% 국내산 팥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달지 않고 담백한 매력이 있어

어른들 입맛에는 잘 맞는데

달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그냥 그런 느낌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한개정도만 먹고 마네요.

 

저도 단맛을 좋아하는데

담백한 팥은 약간 밍밍한 느낌이네요.

 

전국으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는

면사무소앞안흥찐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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