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ETF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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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형 EFT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알아보기


 

최근 기사에 파킹형 ETF 에 자금이 몰린다는 내용들이 자주올라와서 찾아보니 최근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양도성예금금서인 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금리형 ETF 가 인기인 모양입니다.

 

 

KODEX 200이 항상 순자산 1위였는데  Tiger CD금리투자KIS (합성) ETF 와 KODEX CD금리 액티브(합성)ETF 에 단기 자금들이 몰리면서 1위, 4위를 차지했네요.

 

관련 ETF 는 쉽게 말하면 파킹통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요즘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갈곳 없는 자금들이 금리가 높고 자금이 묶이지 않는 파킹형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럼 양도성 예금증서 CD 가 무엇인지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D금리란?

 

CD 는 양도성 예금증서 (Certificate of Deposit) 의 약자로 시장에서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를 말합니다. 즉 사고파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은행은 자금조달을 위해 CD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투자의 목적으로 정기예금증서의 하나인 CD를 매입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은행에서 보통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CD 의 만기는 통상 91일 (3개월물) 이며 시장상황에 따라 CD금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CD금리는 CD가 발행되어 유통시장에서 거래될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CD금리도 조금씩 상승해서 꾸준히 상승해서 21년 1%도 안되면 CD금리가 9월26일 기준으로 3.83%까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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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매일 하루치 금리를 이자 수익으로 누적해서 쌓아주는 ETF입니다. 시중 은행 파킹통장과 같이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매일 CD금리에 따라 일할 이자가 확정되어 원금에 가산되어 이자가 일복리로 쌓이게 되는데요. 최근 거래일자를 보시면 매일 최소 0.01%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이율로 대충 환산하면 약 3.8% 정도의 금리로 계산할 수 있으니 시중 대형은행 또는 온라인 은행의 파킹통장보다는 이율이 훨씬 높습니다.

 

금리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행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는 달리 이상품은 CD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구조로 차트를 봐도 상장일부터 계속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보여주네요.

 

 

 

 

 

총보수가 연 0.02%로 CD금리 ETF중 가장 최저 수준이고 퇴직연금계좌와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100% 투자가 가능한 CD금리형 상품입니다.

 

다만 현금화하려면 주식과 똑같이 매도 후 2영업일부터 현금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킹통장보다는 환금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리고 9월27일 기준으로 1주 가격이 1,012,995원으로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소액으로는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매일같이 공부하지만 정말 금융세계는 아직도 처음보거나 모르는 것들이 너무도 많아서 공부할 것도 많네요. 

 

주식은 좀 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예수금을 잠시 CD금리 액티브 ETF 로 운용하면서 일복리를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이네요.

 

단 5천 이하의 단기자금이라면 저축은행의 파킹통장 중에 연 4% 금리를 주는 곳도 많으니 비교해보시고 자금 성격과 금액에 따라 운용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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