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분쟁) 이유 (ft. 국제유가, 전쟁 방산 관련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이유 (ft. 국제유가, 전쟁 방산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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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유대 안식일인 전날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로 수천발의 로켓공격과 수백명의 무장 대원을 침투시켜 민간인을 포함하여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타격을 입은 이스라엘이 '끝장보복'을 예고하며 반격에 나섰는데요. 레바논의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도 참전하였고 이란 배후설까지 돌고 있습니다.

 

다시 제 5차 중동전쟁이 시작될 것인지 불안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그럼 잠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원인에 대하여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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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194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동의 분쟁입니다. 이 분쟁의 근본 원인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국가를 건국하려는 이스라엘의 주장과 이를 반대하는 팔레스타인인의 주장 사이의 갈등입니다.

 

2차 세계 대전 후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에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와 같은 다양한 종교적, 역사적 요소를 가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갈등이 시작되었는데요.

 

1947년 유엔은 이역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분할하기로 결정하였고, 1948년 이스라엘은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아랍국가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제 1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였고,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며 팔레스타인은 많은 영토를 잃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1967년 6월, 제 3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였고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가자지구, 동예루살렘, 골란 고원을 점령하며 팔레스타인 땅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 는 오슬로 협정을 체결하며 양측의 평화협상과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여전히 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해외증시 상황

 

 

 

 

시장은 중동전쟁으로 확산될 것인지가 초관심사인데요. 만약 이란이 하마스 공격의 배후라면 국제유가는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인 WTI 은 4% 넘게 급등하다가 잠시 소강상태로 3.3% 까지 내려왔는데 확 급등하는 모습은 아닌 눈치보는 장세로 보입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미국과 사우디가 협상을 하고 있지만 사우디가 감산을 버티는 모습이었는데 미국이 이란의 제재를 조금씩 풀어주면서 원유 공급을 조절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만약 이란이 하마스의 배후라면 미국의 바이든도 난감한 상황에 빠질것이고 추가 제재시 유가는 100달러를 넘어가며 인플레이션에 불을 지르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다행인건 금일 기사에 이란이 하마스 공격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공식발표가 있어서인지 우리나라 시장은 휴장이지만 해외증시는 약간씩 조정은 보이긴 하지만 큰 출렁임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2021년 5월에도 이스라엘에서 11일간 전쟁이 있었는데 코스피를 살펴보면 잠시 하락했지만 증시에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주변 중동국가로의 확전, 이란 개입, 국제유가 움직임등을 보며 주식시장에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쟁 방산 관련주

 

 

 

전쟁이 발발하면 우선 전쟁 관련주인 방산주들이 들썩이는데요. 방산주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때도 급등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움직이는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직접적인 수혜를 받지는 못할 수 있지만 요즘같이 분위기가 좋지 않은 장에서는 테마로 움직일 수 있으나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