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풀치어 근황 및 저렴한 부화통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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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풀이 1주일이 지났습니다.
9마리중 한마리는 용궁가고 한마리는 어제 부화통에서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탈출하지는 못했을건데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치어들은 대일부화통이라고 2000원짜리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지존 부화통부터 메타큐브같이 비싼부화통들이 많은데요.
물순환과 바닥 청소만 열심히 해준다면 싸구리도 괜찮더군요.

치어들 먹이는 메가1 탈각알테미아를 먹이고 있습니다.
그리 많이 먹지는 않는데 성어들이 먹는 비트나 메가구피보다는
영양면이나 소화측면에서 탈각 브라인슈림프가 치어한테는 좋아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밖에 나가면 성어들한테 바로 잡혀 먹을 만큼 크기가 작네요.
이넘들이 언제켜서 합사를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부화통은 최대한 물순환과 에어가 들어갈수 있도록
스폰지 출구를 바로 입수하지는 않고 고무줄과 에어호스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이 부화통으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나름 에어와 물들이 조금씩 부화통으로 들어옵니다.
치어들은 워낙 약해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바로 용궁갑니다.
힘들더라도 먹이급여후 바로 청소도 해주고
물순환도 신경써준다면 비싼 부화통 굳이 살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다른 알풀암놈 한마리가 출산 증상을 보여서 또한번 득치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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