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도라스 아돌포이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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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리도라스중에 가장 인기있는 어종인
아돌포이를 입양하였습니다.

분양게시판이나 수족관에서 조차 품절이였는데
 우연히 회사근처에서 2~3cm 유어를 저렴하게
분양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밤늦게 도착한 넘들이라 서둘러서 물맞대기를 2시간정도 했습니다.
현재는 30큐브에 골든스트라이프 5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아돌포이 11마리가 추가로 이사를 왔네요..

좀 과밀이라서 5마리만 분양받을려고 했는데
일괄 10 + 1서비스로만 파신다고 해서 하는수 없이 데려왔어요.

골든스트라이프를 분양하거나 코리항을 하나 더 추가할 예정이에요.

이제 태어난지 3개월정도라 그런지 아직 등줄기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지는 않네요.
아돌포이는 다른 코리도라스 종에 비해서 무지 안자란고 하는데
똑같은 3개월인 골든스트라이프에 비해 몸집이 작습니다.

신기한건 자기 종들을 아닌지 서로 같은 종끼리만 몰려 다니네요.
그래서 합사를 해도 교잡이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살짝 적응시간을 같고 이제는 줄맞쳐서 돌아다니네요..

코리도라스는 사람을 무서워 해서 잘 나오지도 않고
불만 켜면 구석이나 수초밑에 숨어서 움직이지도 않아요.
구피는 다가만 가면 먹이주는줄 알고 달려드는데
이넘들은 사실 관상용으로는 재미는 없어요.

우선 먹이는 골든이 먹던 비트와 히카리 코리도라스를 주고
냉짱도 조금씩 급여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먹성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

정말 가까이서 찍기 힘든넘인데 우연히 밖에 나왔다가 저한테 걸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어있는 모습입니다. 갑자기 불켜고 달려가면
그자리에서 못움직이더라구요..ㅋ

눈깜빡임이 정말 귀여운 넘들입니다.

언제쯤이면 성어로 커서 치어의 맛을 보게 해줄란지..
역시 물생활은 기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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