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토리 사용기
- 일상이야기
- 2010. 1. 24.
아이리버 스토리를 사용한지 벌써 2달째가 넘어갑니다만 이제서야 사용기를 작성하네요.
크기는 일반 책보다 조금더 작은 크기 입니다. 케이스를 포함하여 보니 A4 절반 크기 입니다.
책을 읽기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조금 답답합니다. 확대 기능이 추가가 되어 있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우선 제가 스토리는 쓰는 목적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신문 / 독서 / 전공자료 검토 입니다.
신문구독의 경우에는 리척님이 만들어 주신 프로그램으로 매일 한겨례와 매일경제를 그날그날 다운로드하여 볼수 있습니다. 인터넷사이트에서 퍼오는 형식으로 PDF 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스토리에 가장 적절하게 셋팅 됩니다.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 입니다. 리척님 감사 드립니다.
두번째 독서의 역할입니다. 디지털 교보문고에서만 책 구매가 가능한데 신간이 전무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맘껏 읽을 책들이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어둠의 세계에 돌아다니는 책들은 보통 TXT 파일로 되어 있어서 스토리에
맞게 셋팅하기도 불편하고 물론 신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구립 도서관 같은 경우에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에서는 대출의 형식으로 전자책을
빌려 돌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곳은 서대문 구립 이진아 기념 도서관입니다. 대출기간이 14일이나 됩니다. 가끔 신간도 있고
공짜이니까 맘놓고 볼수 있어 좋습니다. 주소는 https://www.sdmljalib.or.kr:444/ 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공자료를 볼때 사용합니다. 보통 자료들이 PPT 나 워드 파일로 되어 있는데 워드 파일 로딩은
상당히 느립니다. 따라서 PDF 로 변환시켜서 집어 넣고 보는데 도면같은 경우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최근
사전기능이 추가되어서 영어검색이 많이 편해 졌습니다.
사용중에 불편한 점이 있다면 로딩속도가 대체적으로 느림니다. 만약에 페이지에 그림이라도 있으면 더욱
느려지겠죠 또한 매번 다운로드시 USB 선을 연결하여야 하는것도 불편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3G 가 포함된 스토리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책도 신문도 네트워크를 통하여 자동으로 다운되는 시대가 곧 오겠죠.하루빨리 아마존의 킨들과 같이 인터넷에서 다운되고 신간도 바로 볼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스토리 가죽 케이스가 추가 되었네요..멋져 보이지는 않지만 필링 케이스보다는 낫은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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