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서울근교 나들이 - 포천허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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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가 되니까 심심도 하고 해서 포천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상쾌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차도 막히지 않았지만 바로 앞에서 차가 좀 막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이 너무 좁아서 주말에는 30분이상 걸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도착한후 첫인상은 크지는 않는데 아기자기 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주차장과 시설들이 엉켜있어 좀 어수선하고 차들이 씽씽다니니
아이들한테는 좀 불안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허브갈비를 먹을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사람을 잡더군요..^^;;

우선 실내 식물원 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조금씩 언덕으로 되어 있어 올라가기는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허브 식물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식물원 정상으로 나오면 허브랜드의 전경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난장이와 친구처럼 어깨동무하면서 찍을수 있을까요?
참 예쁠것만 같은데 말이죠~

이곳은 식빵을 잘게 짤라서 허브향과 함께 구운빵을 파는 곳인데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가격은 3천원정도 하는데 간식꺼리로는 참 맛있습니다.

야외에서도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밑에 보이는 것은 행운의 동전을 던지는 분수 입니다.
2개 시도해서 한개 성공한 김양...


또한 조그만 배를 타고 허브랜드를 구경할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발로 굴러서 움직이는 배인데요.
가격은 5천원인가 하고 줄도 길어서 타보지는 못하였습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밑에서 엄청나게 바람이 불어 올라와서 시원합니다.
태하는 폭포를 너무 좋아해서 떠나지를 못하더군요.
폭포로 몇번 던져버리는척 놀려줬더니 다른곳으로 가자고 하는군요.ㅡㅡ;



서울과 가까운 근교에 아기자기한 허브랜드 였습니다.
다만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고 주차장이 허브랜드 한가운데쯤 있어서
사람들다니는 길에 차도 다니고 그건 좀 위험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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