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카드 동선 주차장 꿀팁 (ft. 로스트밸리 명당자리)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카드 동선 주차 꿀팁 (ft. 로스트밸리 명당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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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에버랜드를 다녀왔는데 이제는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군요. 이제 아이들도 대부분 커서 이번이 제 인생 마지막 에버랜드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에버랜드를 간만에 다녀오니 주차를 어디에 해야하는지, 최적의 동선은 어떤지 나름 고민 많이 하면서 계획을 짰는데 나름 도움이 되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주차팁

 

4월 첫째주 월요일 10시 에버랜드 앞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방문객들로 에버랜드 입구는 긴줄이 세워져 있네요. 

 

주차는 에버랜드 정문주차장이 입구와 가장 가까워서 제일 먼저 만차가 되는 곳인데 저는 9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정문 주차장 입구도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정문 주차장은 가깝기는 하지만 다른 주차장과 달리 주차비가 12,000원입니다. 카카오T 앱으로 주차등록시에는 2000원이 할인되니 정문주차장을 이용하시려면 주차패스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주차비가 아깝꺼나 만차시에는 제1주차장으로 가면 무료이고 셔틀버스가 5분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좀 늦었다 싶으면 바로 다른 주차장으로 가시는게 빨리 입장하는 팁입니다.

 

<주차장 팁>

 

1. 정문주차장이 가장 에버랜드 입구와 가깝다. 도보 3분컷 (유료 12,000원 / 카카오T 10,000원)

2. 만차 시 바로 제 1주차장으로 고고 (무료 / 셔틀버스 5분간격 / 거리 5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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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용권 할인카드

 

에버랜드 종일권 가격은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크게 A/B/C/D 로 구분되고 4월은 평일 A시즌 / 주말 D시즌으로 가격은 62,000원 / 68,000원 입니다.

 

 

매달 제휴카드 프로모션이 다른데 4월은 일반제휴카드 할인으로 본인 한정으로 A시즌 30,000원 / D 시즌 33,000원 구매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는 카드별 이용조건 충족 시 적용가능하지만 왠만한 카드는 거의 다 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휴카드가 없다면 KB pay 로 스마트예약을 하면 제휴카드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최대 42% 의 할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제휴카드 확인 <<

 

 

 

스마트줄서기 꿀팁

 

에버랜드 앱을 사용하면 대기시간을 알려주는데요. 10시 입장하자마자 뜨는 대기시간인데 인기있는 어드벤쳐인 썬더폴링 / 롤링엑스트레인 /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은 이미 50분이 넘어가고 있네요.

 

입장을 해야 스마트줄서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 줄서기가 가능한 시설은 사파리월드 / 판다월드 / 로스트밸리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세시설중 하나를 광클릭하셔야 합니다.

 

 

<스마트줄서기 팁>

 

1) 입장하자마자 스마트줄서기 광클릭

2) 로스트밸리 > 사파리월드 > 판다월드 순으로 마감됨.

3) 판다월드는 오후 현장줄서기로도 대기시간이 짧으니 로스트밸리 추천

 

스마트줄서기는 이미 예약한 시설을 이용하고 나서 다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런이 가능하신분들은 판다월드 선예약후 입장하고 바로 사파리 / 로스트밸리 예약도 가능할 수 있어요.

 

오후부터는 스마트줄서기는 안되고 현장줄서기만 가능하며 사파리와 로스트밸리는 120분 / 판다월드는 50분 정도 평일기준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로스트밸리 명당자리

 

로스트밸리를 스마트줄서기를 하셨다면 바로 옆에 있는 어드벤쳐시설인 인기 만점의 아마존익스프레스를 이용하시는게 동선상 편합니다.

 

아마존은 평일기준 50분정도 대기시간이 발생하니 사파리나 로스트밸리 스마트줄서기 시간에 맞쳐 이용하시면 되는데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생각보다 시시하긴 합니다.

 

 

한때는 소울리스좌의 중독성강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공연이 있었는데 소울리스좌없는 아마존은 그냥 평범한 놀이시설이 된듯 하네요.

 

 

스마트줄서기 예약 시간 10분전에 알람으로 입장시간을 알려주고 로스트밸리로 향했습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의 차이점은 사파리는 육식동물이 있고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이 있습니다.

 

 

<로스트밸리 명당>

 

로스트밸리는 창문이 뚫려있는 차를 타고 초식동물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인데요. 차량에 탑승하면 명당자리는 무조건 왼쪽좌석 입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버스 왼편에서 등장하고 로스트밸리의 하이라이트인 기린 먹이주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는 좌석이 왼쪽이기 때문입니다.

 

 

요렇게 안내원이 먹이를 주면 기린이 버스 안으로 목을 쭉 내미는데 정말 실감나게 기린을 앉은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네요.

 

 

 

 

한줄평

 

에버랜드는 킬러놀이기구가 많지 않고 사파리나 팬더월드와 같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물원으로 특화된 곳입니다. 재미난 놀이기구를 탈려면 롯데월드가 훨씬 재미있어요.

 

T익스프레스는 4월 운휴중이라 비교는 불가능한데 제가 탄 기준으로 재미있었던 놀이기구 순서는 썬더폴스 > 더블락스핀 > 허리케인 > 아마존익스프레스 > 렛츠트위스트 > 게임어드벤처 > 롤링엑스트레인 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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