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마을 가볼만한곳 :: 사진찍기 좋은 잇츠콜라박물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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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가볼만한곳 :: 사진찍기 좋은 잇츠콜라박물관 후기


 

파주 헤이리에는 이쁜 카페와 음식점 그리고 박물관이 꽤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핫한 플레이스인 사진찍기 좋은 분위기의 잇츠콜라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시는 음료중에 1위가 콜라인거 아시죠? 세계 여러나라의 코카콜라 굿즈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곳입니다.

 

     

    잇츠콜라박물관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6-50
    운영시간 : 매주 11:00 ~ 19:00 (매달 2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입장료 : 4,000원

    주차 : 헤이리마을 내 주차

     

    잇츠콜라박물관 앞 주차공간이 있지만 3~4대 정도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헤이리마을내에는 길가에도 주차가 가능하고 곳곳에 주차장이 있으니 박물관 근처까지 차를 끌고 오셔도 됩니다.

     

     

     

    잇츠콜라박물관 1층 굿즈샵

     

    코카콜라는 미국의 작은 약국에서 소화제로 첫 판매가 시작되어 지금은 2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잇츠콜라박물관은 코카콜라와 연관련 의류, 보틀, 굿즈 및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던 콜라들을 수집해 전시한 곳으로 이렇게 많은 콜라 관련 물건들이 있는지 깜짝 놀라게 되더군요.

     

     

    잇츠콜라박물관은 아주 아담한 크기로 1층은 입장료 없이 구경할 수 있는 굿즈샾이며 지하 1층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1인 4,000원이며 퇴장시에는 작은 콜라캔을 하나씩 주기 때문에 실제 입장료는 3,0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여러가지 굿즈상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핸드폰 케이스부터 텀블러, 각종 액세서리들이 구매 욕구를 마구마구 불러 일으키더군요.ㅎ

     

    그중에서 원피스가 그려져 있는 한정판 작은병 콜라도 구매가능한데요. 가격이 무려 5만원이나 하네요. 이런 한정판 특정 에디션콜라가 나오는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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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 잇츠콜라박물관

     

    지하1층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콜카콜라와 연관된 다양한 전시품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판매되었던 다양한 한정판 콜라들과 소품들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코카콜라의 빨간색은 정말 어디에서도 눈에 잘 띄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데요. 이렇게 많은 굿즈들을 어떻게 모았는지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특히 각국에 특화된 에디션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김홍도에디션과 명화 에디션, 유명한 디자이너 장폴고티에 에디션, 란제리 디자이너로 유명한 프랑스의 샹탈토마스 콜라보 에디션등 다양한 한정판 에디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가끔 BTS 에디션등을 본적이 있는데요. 이걸 모아서 전시나 판매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해 봤는데 이걸 또 박물관으로 만들어 돈을 버는군요..

     

     

    스페셜 에디션 이외에도 다양한 굿즈 상품들의 전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코카콜라 상징인 북극곰 인형들도 너무 귀엽고 가끔 광고에 나오는 산타 굿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네요.

     

     

     

    또한 콜카콜라 상표가 붙어 있는 다양한 접시와 식판, 식기류등도 한쪽에 모아서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보고 있으니 당 수치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ㅡㅡ

     

     

    박물관 내부에는 포토존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는 이렇게 북극곰과 커다란 콜라병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실내 포토존 있고 카메라 받침대가 설치되어 있어 커플사진 찍기도 좋아요.

     

     

     

    한줄평

     

    박물관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아서 전부 둘러보는데 20분 정도 걸리는 아담한 곳이지만 빨간색의 강렬한 로고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둘러보게 만들더군요.

     

    이 많은 코카콜라 관련 물건들을 수집한 주인장도 대단하시고 저도 이제 한정판 에디션이 보일때마다 모으고 싶다는 욕구가 막 생기더군요. ㅎ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나면 슬슬 콜라도 땡기는 찰나에 퇴장시 이렇게 원하는 맛의 콜라를 하나씩 나눠주는 센스도 이곳을 핫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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