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AI 반도체 상승, 미증시는 과열권 진입 (2024/02/13)

주식시황 :: AI 반도체 상승, 미증시는 과열권 진입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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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649.64 (+1.12%)
- 개인 -14008억, 외국인 +9571억, 기관 +4901억

2. 코스닥
- 845.15 (+2.25%)
- 개인 -818억, 외국인 +2596억, 기관 -1710억

 

• 코스피 외인, 기관 순매수에 3일째 상승 마감
• 코스닥 +2%, 약 3주만에 840선대 회복
• 시총 상위 SK하이닉스, 현대차, 엔켐 장중 52주 신고가
• 저PBR 부각 금융, 보험주 줄줄히 신고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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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SSUE

 

AI 날개 단 엔비디아, 장중 美시총 3위 터치

 

미증시는 AI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이끌고 있는데요.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장중 3% 이상 급등했고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ARM 은 29% 폭등했습니다.

 

S&P400은 역사상 첫 5000포인트를 돌파했고 과열부담이 있지만 AI반도체 모멘텀에 매그니피센트7 종목이 상승을 주도하고 나스닥은 신고가를 눈앞에 두고 있네요.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미국 AI 반도체 상승 영향에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인데요.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5% 이상 상승했고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이 유지되며 저PBR 주도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제 저PBR 주는 어느정도 저평가가 해소되었다는 판단에 매물이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저도 저PBR 주는 테마의 관점에서 쳐다보는게 받다고 생각이 드네요.

 

 

코스피도 월봉기준 다시 60일선위로 올라오며 전고점인 2675에 바짝다가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승은 이전에도 설명했지만 좀 부담스러운 자리인데요.

 

미국장이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지만 신고가를 유지하고 있고 기업밸류업프로그램에 힘입어 코스피가 다시 2700포인트를 넘어가는 모습이 나온다면 반대로 하락을 기대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2700~2800 포인트 사이로 캔들이 들어오면 과열구간에 들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의 상단은 제한적인 박스권 가능성이 높죠.

 

AI반도체 영향에 오른 반도체 섹터들도 단기간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큰 시세가 더 나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크게 시나리오를 2개로 정리하면 2700~2800을 넘어서는 과열권에 들어서면 인버스 작업을 조금씩 시작하면 되고 미장이 생각보다 빨리 꼬꾸라져서 다시 2500 이하로 내려간다면 레버리지 작업을 하며 종목을 추가 매수하면 될듯 합니다.

 

항상 시나리오는 세우지만 양쪽을 둘다 대비하면서 틀렸다고 손해를 보는게 아니라 그에 맞게 대응하면서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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