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미국 CPI 충격 털고 반등 (2024/02/15)

주식시황 :: 미국 CPI 충격 털고 반등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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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613.80 (-0.25%)
- 개인 +294억, 외국인 -78억, 기관 -493억

2. 코스닥
- 859.21 (+0.69%)
- 개인 +1077억, 외국인 -900억, 기관 -85억

 

• 지수 혼조 마감. 코스닥 5일 연속 상승
• 9일간 코스피 순매수했던 외인 오늘 순매도 전환

 

 

금일 ISSU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74328

'IPO 대어' 에이피알, 청약증거금 14兆 몰렸다

 

어제밤 발표된 미국 CPI 는 예상치인 2.9% 보다 높은 3.1% 가 나왔으며 코어 인플레도 예상치보다 살짝 높게 나오며 아직 인플레인션이 끈질기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가 하락했는데요.

 

금일은 CPI 의 충격을 털고 하루만에 반등하며 S&P500 은 다시 5000포인트를 재돌파했고 연준총재도 올해 3차례 금리인하를 전망하며 CPI 보다는 PCE 가격지수가 더 중요하다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준듯 합니다.

 

 

미국10년물 국채금리도 어제 4.3%를 돌파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며 금일은 살짝 하락했는데요. 4.3% 를 넘어가면 증시가 다시 흔들릴 수 있어 예의주시해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이제 시장은 5월 금리인하도 물건너 가고 6월은 되어야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사실 글로벌 증시가 연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 되어 있는 상황이라 충격이 좀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국내중사는 저PBR 주에 대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저PBR주에서 AI 및 중소형 반도체 업종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며 코스닥은 7개월만에 5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올해 첫 기업공개 IPO 를 진행한 초대어 에이피알이 엄청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이 14조원에 육박했는데요. 따따블을 예상하며 엄청난 자금들이 몰리는데 코스피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일본 닛케이 주수는 버블 고점에 근접하고 있고 TSMC 도 장중 10% 넘게 오르며 대만가권증시도 뜨거운데 코스피만 나홀로 헤메고 있습니다.

 

이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느 미장이 여기서 추가로 올라가고 코스피 지수가 2700포인트 위를 보며 올라준다면 인버스를 취하며 미장 조정과 함께 하락장을 맞이하는 것인데요.

 

이후 하락이 나오더라도 2400~2500 사이의 박스권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2700 이 넘어가면 현금 비중을 계속 늘리며 인버스 매수, 예상 하락권까지 내려오면 다시 종목들을 매수하며 현금 축소 시나리오가 가능할 듯 보이네요. 

 

주식투자를 하면서 정확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맞추는건 불가능합니다. 치고 올라가던 공포를 조성하며 하락하던 항상 일정물량을 들고 비중을 조금씩 조절하면서 투자를 해야 소외되지 않습니다.

 

다만 최대한 주식을 분산하고 쪼개서 리스크를 줄이는게 핵심이고 길게 보면 코스피는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는동안 수익률을 늘리기 위해 레버리지나 인버스를 하는것이지 싸게 매수해서 쭉 들고가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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