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공매도 금지 효과는? (2023/11/13)

주식시황 :: 공매도 금지 효과는?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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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403.76 (-0.24%)
- 개인 -234억, 외국인 +131억, 기관 -74억

2. 코스닥
- 774.42 (-1.89%)
- 개인 +1151억, 외국인 -120억, 기관 -1127억

 

 

금일 ISSUE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13_0002519012&cID=10403&pID=15000

"15조원이 줄었는데"…공매도 '숏커버' 언제 본격화?

 

공매도 금지가 전격 시행된지 1주일이 지났는데 하루 천하로 끝나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변동성만 키우며 초반 상승분의 거의 다 반납한채로 금일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매도 금지에 따른 숏처버링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오히려 첫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만 더 쌓이고 외국인들에게 시장의 신뢰성만 잃어버린게 아닌지 의심스러운데요.

 

 

개인들이 공매도 제도가 불합리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데 살펴보면 1)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 구축 2) 상환기간, 담보비율 일원화 3) 시장조성자 제도 전면 재검토 4)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 등이 있습니다.

 

공매도는 시장의 가격을 조절하는 중요한 거래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매도 제도를 개선하고 가는게 장기적으로는 잃는것보다 얻는것이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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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증시를 살펴보면 크게 빠지지는 않았지만 중소형주 위주로 하락종목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미국 시장은 연준인사의 발언도 특별한 언급이 없었고 미국채 금리도 4.5%에서 움직이며 안정적이긴 한데 미국 셧다운 우려에 따른 무디스 신용등급하락 예상치와 금주 발표될 CPI 를 주시하며 다소 움추려든 모습니다.

 

S&P500은 추세를 깨는 상승이 나오면서 고점을 높이는 모습이 먼저 나왔는데 이제는 조정이 나오더라도 하락은 제한적인 확률이 높습니다.

 

 

반도체 관련하여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여전히 외국인들이 매수하고 있지만 중소형 주들은 실적과 맞불려 냉기가 느껴질정도인데요. 

 

한미반도체는 하이닉스향으로 주가가 많이 상승했지만 금일 발표된 실적 쇼크로 주가는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IPO 로 상장한 파두도 많이 많은데요. 매출이 수천만원밖에 안하는 기업이 몸값이 조단위로 받을 수 있는건지...

 

저도 한미반도체는 일부 정리하면서 수익을 챙겼지만 반도체관련주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기 때문에 바닥에 놓여있는 관련주는 여전히 분할매수 예정입니다.

 

어찌되었던 코스피는 여전히 60이평선아래에 위치해있고 음봉에 기계적으로 매수해도 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변동성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