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9월 소비자물가지수 3.7% 상승 (2023/10/05)
- 주식이야기
- 2023. 10. 5.
주식시황 :: 9월 소비자물가지수 3.7% 상승 (2023/10/05)
1. 코스피
- 2403.60 (-0.09%)
- 개인 +3190억, 외국인 -2711억, 기관 -60억
2. 코스닥
- 801.02 (-0.79%)
- 개인 -1810억, 외국인 +763억, 기관 +1003억
소비자 물기자수 상승
금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7%로 2개월 연속 3% 이상 상승하며 하락하나 싶던 물가가 다시 뛰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상승한 국제유가가 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고유가가 계속될 경우 물가는 더 오를 수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로 유가가 오늘만 5%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채권금리는 상승하고 환율도 불안한데 물가까지 오르고 있으니 만약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 한번 인상한다면 한국은행도 이번에는 따라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행히 Fed watch 의 예상에 따르면 시장은 80% 의 확률로 이번 11월 FOMC 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시장은 어제의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오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오후 부터 반도체, 2차전지 차익매물들이 나오면서 하락하더니 오후 2시부터 급락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아직 시장은 고금리 이슈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외환보유고 발표가 연기됬다는 소문까지 투심이 잔득 얼어붙은 하루였습니다.
외환보유고 발표얘기는 알아보니 최근 4700억달러까지 높아졌던 외환뵤유고가 4180억달러까지 낮아지면서 일종의 뱅크런 사태와 비슷하게 달러가 빠져나가는것 아닌가에 대한 음모론인데 그만큼 외환보유액 감소도 우려스럽긴 합니다.
코스피는 예상했던 2400~2450 포인트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여기서 얼마가 더 빠지든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모아가는 구간일 뿐입니다.
투매가 벌어져 2350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땡큐해야 할 구간이 되는 것이고 KODEX 레버리지를 봐도 60이평선 이하로 내려왔기 때문에 하락할때마다 매수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지수가 전체적으로 움직이면 테마가 형성될 것이고 주도주가 잡히면서 반등이 나올 수 있는데 다음에는 전제적으로 움직일지 특정섹터만 움직일 지 알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넓게 펼쳐가며 저평가 섹터들을 담아가고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도 담으면서 다음 파동을 기다려야 할 때인듯 보이네요.
'주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시황 :: 9월 CPI 3.6% 상승 전망 (2023/10/12) (123) | 2023.10.12 |
---|---|
주식시황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2023/10/10) (155) | 2023.10.10 |
주식시황 :: 미국채 10년물 급등, 주가 폭락 (2023/10/04) (92) | 2023.10.04 |
주식시황 ::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킹달러 부활 (2023/09/27) (206) | 2023.09.27 |
주식시황 :: 2차전지 관련주 과매도 구간 (2023/09/25) (228) | 202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