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미국채 10년물 급등, 주가 폭락 (2023/10/04)

주식시황 :: 미국채 10년물 급등, 주가 폭락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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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405.69 (-2.41%)
- 개인 +8327억, 외국인 -4178억, 기관 -4495억

2. 코스닥
- 807.40 (-4.00%)
- 개인 +3190억, 외국인 -2584억, 기관 -523억

 

 

미국 10년물 국채 급리 급등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4.81%까지 급등하면서 16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긴 추석연휴를 쉬고온 국내증시는 큰 폭락을 맞이했는데요.

 

국채금리가 반등한 이유를 살펴보면 크게 1. 긴축 연장 공포 2. 셧다운 이슈와 미 정치 불안 3. 수급 문제 때문인데 근본 원인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국채금리가 쉽게 안정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미 국채 금리와 더불어 환율도 크게 급증하면서 장중 1360원도 넘어셨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도 동시 투매에 나선 탓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킹달러 흐름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연준에서 최소한 금리 동결의 실마리가 보일때까지 불확실한 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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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코스피는 추세를 깨는 흐름이 나왔고 제가 예상했던 시나리오인 2400~2450 선까지 밀렸으니 보시기에는 상당히 공포스럽겠지만 이제 주식을 적극적으로 담아야 하는 시점입니다.

 

더 조정을 받아 2350까지 열어 놓고 보겠으나 그래봐야 -3% 정도 더 빠지는 것이니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구간에 들어왔으면 시장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현금 비중 25% 를 이번 폭락장에 2350까지 보고 나눠 담으며 0% 까지 낮출 계획이며 우선 KODEX 레버리지를 우선하여 담아가고 최대한 넓게 종목들을 펼쳐서 담을 예정입니다.

 

볼밴을 보면 볼밴 상다이 따라 내려오고 하단이 올라오면서 좁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볼밴 상단을 뚫어내는 파동이 대기하고 있으니 빠르면 올하반기, 내년초에는 2700을 뚫는건 필연적인 것이라 조급해 하지 말고 주식을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