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9월 CPI 3.6% 상승 전망 (2023/10/12)

주식시황 :: 9월 CPI 3.6% 상승 전망 (2023/10/12)

 

---

1. 코스피
- 2479.82 (+1.21%)
- 개인 -1916억, 외국인 -618억, 기관 +2624억

2. 코스닥
- 835.49 (+2.25%)
- 개인 +737억, 외국인 -899억, 기관 +242억

 

 

금일 ISSU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48175

美 CPI 발표…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사라질까

 

 

 

금일 국내증시는 오랫만에 화끈하게 상승을 보여줬는데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5% 까지 하락하면서 시장도 전체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미 국채 금리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확산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때문인지 안전자산인 국채를 매수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네요.

 

연준위원들 또한 장기채 금리가 높아졌으니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 없다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어 시장은 11월 FOMC 회의에서도 기준금리 동결을 90% 이상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인 PPI 는 시장의 예상보다 나쁜 2.2% 로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시장은 유가 상승 때문이므로 최근 유가가 하락하고 있으니 별 신경은 안쓰는 모습인데요.

 

항상 시장은 원하는 것만 바라보고 같은 상황인데도 해석을 달리하면서 움직이니 전혀 예측하기 어렵네요. 오늘 발표되는 CPI 가 크게 튀지만 않는다면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금일 증시 흐름을 보면 2차전지 관련주가 반등하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데 2차전지 관련주들은 다시 상승하려면 시간과 변동성이 필요합니다.

 

바로 상승하면 좋겠지만 다시 한번 무너지면서 흔드는 것도 충분한 시나리오니 급하게 따라갈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아직 이스라엘 전쟁이나 CPI, 미 국채금리의 향방에 따라 상승하는 척하다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는 흐름이니 반등이 이어질때 쫓아가는 심리는 주의해야 합니다.

 

지수가 반등하면서 2450 안팎으로 한두달 머문다면 바닥이 잡혔다고 볼 수 있고 다시 2400 을 깨고 내려오는 건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그렇지 않고 다시 개인들을 흔들면서 2400을 깨고 내려오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수급이 좋지 않으니 오늘같이 상승할때는 관망하면서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