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국제유가 90달러 돌파 (2023/09/06)
- 주식이야기
- 2023. 9. 6.
주식시황 :: 국제유가 90달러 돌파 (2023/09/06)
1. 코스피
- 2563.34 (-0.73%)
- 개인 +3399억, 외국인 -689억, 기관 -3057억
2. 코스닥
- 917.95 (-0.38%)
- 개인 +454억, 외국인 -95억, 기관 -300억
금일 ISSU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35118?sid=101
OPEC+의 사우디와 러시아가 공급감축을 연말까지 3개월 연장함에 따라 브렌트유가 작년 11월 이래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유가 급등은 겨우 진정되기 시작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다시 기름을 부을 위험이 있어 연준의 긴축 장기화 전망이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인덱스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에서 에너지 가격 비중이 9% 정도 되기 때문에 물가 안정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국내 물가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네요.
사우디가 러시아와 손잡고 결국은 미국의 말을 듣지 않겠다는 선포인듯 한데.. 가득이나 수출 부진등의 악재가 겹쳐 원화약세인데 강달러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네요.
9월은 강달러, 유가상승,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등 주식 상승에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며 미국 주가는 일부 고평가 구간이기 때문에 9~10월은 조정의 기간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에코프로는 기술적 반등이 강하게 나오나 싶더니 다시 추세가 무너지려고 있는데요. 주도주 격인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들 중 신고가 영역에 있는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들은 아직 더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차의 경우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2035년에는 북미, 유럽, 중국의 경우 전기차 시장 침투율이 8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금보다 4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따라서 LG 엔솔이나 에코프로의 이익이 늘어날 확률이 높고 순환매가 돌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시총을 더욱 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와 충전기 123만기 보급 발표도 계속 나오고 있으니 전기차 인프라 관련주들도 관심을 갖을만 하네요.
다만 에코프로의 경우 전저점을 깨고 내려오는 모습이 나와야 모아갈 수 있는 주식으로 시원하게 한번 밀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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