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9+ 사용후기 (ft. 스마트북커버 무게, 탭S7 크기비교)

갤럭시탭 S9플러스 사용후기 (ft. 스마트북커버 무게, 탭S7 크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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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으로 갤럭시탭 S9+ 을 구매했습니다.

 

사은품으로 마이크로 365와 충전기

그리고 보호필름이 같이 도착했네요.

 

역시 박스는 환경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충전기를 제외하고 케이블과 탭

그리고 펜만 달랑 들어있네요.

 

탭S9+ 는 아몰레드 2X 를 적용하였고

스냅드래곤 8 Gen2 를 장착했습니다.

 

태블릿 PC 최초로 방수 IP68을 적용해서

어느정도 물이 튀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갤럭시탭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펜이 있다는 이유겠죠.

 

갤럭시 노트부터 탭S2, S3, S7, S9까지 써봤는데

펜은 점점 더 필기감이 좋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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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7과 S9+ 의 크기입니다.

11인치와 12.4인치 차이이지만

플러스 모델이 확실히 더 큽니다.

 

또한 LCD 에서 OLED로 바뀌면서

화질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기본 모델은 휴대성 측면에서 좋지만

그래도 화면크기는 다다익선으로

화면분할로 여러 어플을 띄워 사용하기 좋네요.

 

필기감은 뭐 더이상 검증할 필요가 없네요.

 

아이패드에서 필수 어플이였던 굿노트가

갤럭시탭 S9에도 지원하지만

아직까지 삼성노트가 갤럭시탭에는

더욱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이번 S9시리즈에는 다양한 정품케이스를 출시했는데요.

 

키보드케이스, 슬림키보드케이스, 스마트북커버,

노트페이퍼 스크린 등 선택지가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본인 정품 스마트북커버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북커버는 일체형이 아닌

앞뒤판 분리형으로 다른 케이스와

호환하여 사용가능하게 디자인되었네요.

 

전작 케이스와는 다르게

펜이 케이스 중간에 수납되는게 아니라

뒷판에 별도의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설명하겠지만 펜 수납때문에

탭이 평평하게 놓일수 없어

필기할때 상당히 불편하네요.

 

 

 

 

요렇게 탭이 바닥에서 케이스만큼 뜨게 됩니다.

 

따라서 세로로 놓고 필기하면 한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세로 필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됩니다.

 

물론 펜케이스가 분리는 되지만

필기할때마다 뺏다꼇다 할수도 없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스마트북커버의 야심작~

삼각형모양으로 접히면서

가로, 세로 거치가 가능해졌네요. 

 

세로로도 세워지니 세컨드 스크린 사용시나

인터넷 검색시 상당히 유용하네요.

 

가로,세로 거치가 가능해졌지만

케이스 무게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앞판 176g + 뒷판 250g 으로 

무려 케이스만 426g 입니다. 

 

아무리 편리해졌다고 하더라도

무게가 너무 나가니 오히려 불편하네요.

 

갤럭시 탭S9+ 에 케이스까지 장착하면

1kg 의 무게가 넘어갑니다. 

 

LG 그램과 같은 노트북 무게인데요.

케이스 무게를 좀 줄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탭S8 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굳이 S9으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하시겠지만

S7은 화질 하나만으로도 갈아탈만 합니다.

 

다만 S7 이 케이스 포함하며 700g 정도였으니

무게가 아직 적응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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