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갈만한곳] 영국식 정원 - 플랜테이션, 데일스포드 오거닉 가든

얼마전 신문에 영국식정원 플랜테이션이 오픈했다는 얘기를 보고 바로 집앞이라 다녀 왔어요.
아직은 봄이 시작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쁜 꽃들이 피지는 않았지만 봄이 되면 정말 이쁜 정원이 될거 같더군요.

옆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오리들도 돌아다니면서 헤엄지고 아기자기하게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예쁜 외관을 가진 레스토랑과 오거닉 제품과 차를 타는 카페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분수 조형물이 사자조각과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들어가면 아담한 다리가 있습니다. 태하는 그위를 너무 좋아서 뛰어다니더군요.

5월이 되면 장미덩쿨로 뒤덮히면 정말 이쁜 터널이 될거 같습니다.

이곳은 유기농제품과 간단한 차와 쿠키를 파는 데일스포드오거닉카페 입니다.
건물모양부터 참 특이합니다.

,카페 실내입니다.각종 차부터 잼, 오거닉 옷, 쿠키,케익등을 팝니다.
가격은 너무 비싸서 살엄두가 안나더군요.
딸기쨈하나가 27,000원 정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2700원으로 보고 살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태하군은 이곳에서 쿠키를 하나 먹었습니다.
오거닉 쿠키라 그런지 맛은 정말 심심하더군요.

이곳은 야외 비비큐가든입니다.
간단한 연회나 파티등을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유럽풍 레스토랑인 가스트로입니다.
점심과 저녁을 파는 시간대가 따로 있더군요.
식사를 하실려면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셔야 할듯 합니다.

레스토랑 뒷편으로는 널찍한 잔디 운동장이 있습니다.

또한 카페 옆으로 조그만 연못이 있는데 오리들이 헤엄치고 돌아다니더군요.
울태하는 오리 오리 하면서 신나서 잡을려고 뛰어 갑니다.

데일스오가닉 가든을 찾는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는 원래 이동네에 익숙해서 금방 찾아갔습니다만
http://daylesfordkorea.com/page/contact.html
주소를 보시고 찾아가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