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세슘 우럭 현황 (ft. 오염수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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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세슘 우럭 현황 (오염수 관련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과학적이고 국제법 기준에 부합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그럼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및 문제점에 대하여 관련 기사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바닷물 주입 작업이 끝났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이 화제입니다.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을 검사한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치보다 180배가 높은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하는데요. 

 

세슘은 방사성 물질로 체내에 흡수되면 암, 백혈병, 갑성선암등의 질병을 유발하고 신경계에 손상을 입혀 불임, 기형아 출산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도쿄전력에서는 이런 오염된 물고기가 항구 밖으로 나가는걸 막기 위해 그물을 설치한다는데 물고기를 가둘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농도가 높은 오염수가 배출되는 것까지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저터널 현황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는 약 131만톤에 달하여 현재 1000기 이상의 탱크에 보관중인데 더 이상은 보관할 부지가 없어 해양 방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원전 앞바다 1km 지점까지 배수터널을 뚫고 방사능 물질을 걸러내는 처리과정을 거쳐 먼바다로 방류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관련 공사는 이달안으로 완료되면 다음달 부터는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로 배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오염수는 최소 28년간 계속 방류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니 인근 국가들은 오염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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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 천일염 관련주

 

 

 

소금 사재기가 시작되면서 관련 주식들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천일염 가격은 4월보다 26% 이상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수산식룸 공급 차질을 우려하면서 사조씨푸드와 CJ 씨푸드가 상승했으며 소금 제조유통 업체인 인산가는 상한가에 육박하는 상승 흐름입니다.

 

관련 주식들은 테마성 상승으로 관심을 갖을만한 섹터는 아니지만 오염수 방출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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