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절반 쉽게 자르기 (ft. 다이소 밤가위)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절반 쉽게 자르기 (ft. 다이소 밤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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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세제에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저는 프로쉬와 넬리를 번갈아 가며 쓰고 있습니다.

 

프로쉬 세제는 3중으로 되어 있는데

1 타블렛으로 세척 / 연수 / 린스까지

한번에 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세제입니다.

 

식기세척기 세제는 매일 1~2번씩 사용하기 때문에

한통에 30개 들어있는 프로쉬 세제의 가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12인용 식기세척기를 계속 돌려보면

프로쉬 세제 반개만 넣어도 깨끗하게 

설거지가 되기 때문에 절반을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위나 칼로 반을 잘라보면

가루도 많이 생기고 잘 안 잘리는데요.

 

다이소에 가면 2000원짜리 밤가위가 있는데 

프로쉬 세제 절반 자르기에

아주 최적화되어 있어요.

 

누가 이걸 또 찾아낸건지..

정말 한국사람들 대단해요...ㅎ

 

다이소 밤가위가 프로쉬 세제

전용 가위로 정말 제격입니다..

 

가루도 많이 안 흘리면서

크기도 딱 맞게 절반을 자를수가 있네요.

 

살짝 단점은 겉에 씌여있는 비닐이

완벽하게 잘리지는 않아서

살짝 뜯어내야 합니다.

 

요렇게 절단면도 깔끔하게 

힘들이지 않고 잘립니다.

 

자를때 발생한 가루도 알뜰히 모아

식세기에 따로 넣어줘야 하겠죠..

 

한통 30개입을 다 자르는데

뭐 5분도 걸리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그럼 30번 사용할 수 있는 세제가

60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늘어나겠죠...^^;

 

프로쉬 세제 절반만 사용하도 세척력이

유지되는지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수십번 사용해본 결과 절반만으로도

아주 깨끗하게 세척이 되니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