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 :: 채권시장 혼란, 원전관련주

2022/10/26 :: 채권시장 혼란, 원전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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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SSUE

 

돈맥경화에 고물가, 고환율 겹쳐.. 한은의 딜레마

'돈맥경화'에 고물가‧고환율 겹쳐…한은의 딜레마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혼란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정부의 50조 + @ 가 충분히 않다며 채권 투자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데 가뜩이나 불안한 시장에 김진태지사가 기름을 끼엊은 격인데... 

 

한국전력이 발행하는 일명 한전채도 기피하고 있으니 중소 기업들을 말할 것도 없고 한화솔루션이나 엘지 유플러스도 회사채 발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한전의 30조가 넘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채권을 발생했는데 이 금액이 너무커서 돈이 다 한전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 흐름 경색까지 왔으니 채권시장의 왜곡이 더 심해지는 모양이네..

 

이제 시장은 한국은행이 나서기를 원하는데 한은이 돈을 풀면 얼마전 봤던 영국꼴이 날 수 있고 돈을 풀었다가는 인플레이션 및 원화 폭락을 막을 방법도 없으니... 

 

이제 부동산 PF 까지 번질 수 있다고 하는데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공급부족이라며 집값 상승을 외치던 그분들은 다 어디 가셨는데... 공급이 늘어난것도 아닌데 갑자기 공급 부족이 해소된건가?? 

 

원전 관련주

 

최근 상충되는 두 기사가 나왔는데 하나는 한수원이 미국 웨스팅하우스라는 회사에서 원전 수출제한에 대한 소송이 제기됬다는 것인데 원전 수출을 위해서는 미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윤정부가 추진하는 2030년 원전 10기 수출에도 타격을 입는 것인데 또 금일 기사에는 폴란드와 원전 수주에 대한 LOI를 체결 예정이라는 것이다..

 

어떤 기사가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부 원전 관련주는 상승했는데 좀 더 확인해보고 투자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