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온 강아지 발톱깍기 그라인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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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온 강아지 발톱다듬기 그라인더 사용기


어느덧 7개월이 되어

늠늠한 수컷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말티푸 감자

 

전체적으로 흰털에 귀쪽만 갈색이라

말티즈와 푸들의 최적의 조합입니다.

 

감자는 발톱깍는 걸 너무나 싫어해서

발톱깍이도 바꿔보고 

간식을 주면서 달래도

항상 엄살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찾은것이 발톱갈이 그라인더입니다.

 

원리는 사포와 같이 갈아내는 것인데

연마돌이 회전하면서 발톱을 갈아냅니다.

 

물론 용도는 발톱을 깍은 후에 

날카로운 부분을 부드럽게 가는 용도인데

상당히 잘 갈아져서 발톱깍이 없이도

사용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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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이 위와 옆으로 나와 있는데

설명서에는 소형견 대형견 구분짓는 건데

그냥 아무데나 포지션 좋은 쪽으로 갈면 됩니다.

 

진동과 소음도 그리 크지 않아서

우리 감자한테는 잘 맞네요.

 

얌전히 간식먹으면서

네일샾에서 손톱 다듬듯이

얌전히 있어요.

 

발톱 깍을 때 피가 날까봐 

겁이나신 분들에게도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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