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호캉스 후기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수영장, 조식)

호캉스 후기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수영장,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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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여름방학 첫날을 기념해서

여름휴가는 따로 가지만 시내 구경도 할겸

회사 근처 평일 호캉스를 위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예약했습니다.

 

노보텔은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상시로 하는데

대부분 조식 포함이고 16세 미만 아이는

2명까지 조식이 무료입니다.

 

슈페리어 룸인데 트윈, 더블베드를 선택할 수 있고

아이포함 3명이 하루밤 지내기에는 충분합니다.

 

역시 호텔 침구는 포근하고 편안합니다.

왜 집에는 이런거 안해주는지...ㅜㅜ

 

아이와 엄마가 먼저 도착해서 수영중이고

회사 끝나고 도착해서 잠시 쉬는 중...

 

역시 TV 는 60인치 이상은 되어야 볼만하네요.

 

간만에 온 호텔이라 신이 난 아들..

이전에는 더블에 싱글도 배정해 주던데

싱글 침대 두개 배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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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은 

1일 1회에 대하여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60명 인원제한이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대를 예약해야 합니다.

 

실내수영장과 연결된

루프탑 수영장도 운영중이며

오후 9:30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실내수영장은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고

레인 안쪽은 운동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네요.

 

다음날 아침에도 퇴실 전 수영 중인데

사람도 없고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20층 조식을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운영시간은 6:30 ~ 10시 까지인데

코로나라서 3타임으로 운영중이라

첫번째 시간은 7:40분까지 입니다.

 

 

 

 

출근을 해야 하니 첫타임을 이용했는데

첫타임은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는 않네요.

 

 

뭐 호텔 조식은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다만 조식이 포함에 아이들이 무료라는데 

큰 메리트가 있는거죠.

 

출근 전 아침을 잘 안먹는데

오랫만에 배부르게 먹었네요.

 

사실 동대문 주변은 딱히 볼게 없고

정비도 잘 안되어 있긴 하지만

식당에서 DDP 도 보이고 

높은 곳에서 남이 차려준 밥 먹는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노보텔은 서울에서 간단히

수영도 하고 조식먹기 딱 좋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므로

추천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