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1 :: 역대 최대 추경예산, 손실보상금 지급 vs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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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 역대 최대 추경예산, 손실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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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의 '5%대 물가' 경고에도 '역대 최대' 추경.. 내달 풀릴 현금만 26조+a

 

14년만의 '5%대 물가' 경고에도 '역대 최대' 추경…내달 풀릴 현금만 26조+α

박병석 국회의장이 29일 국회에서 여야정 추경안 협의 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추경호(왼쪽부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의장, 권성

www.sedaily.com

물가는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이슈와 전쟁등으로 인하여 역대급으로 상승하고 연준에서는 유동성 축소를 위해 테이퍼링과 빅스텝의 금리 인상을 이미 실행하고 있다.

 

상식적이라면 우리나라도 물가가 5%대에 육박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정책을 시행해야 하는데 우리 정부는 돈을 더 많이 푼다. 미국에서는 돈을 직접 국민들에 뿌리는 재정정책을 더 이상 지속하지 않고 돈을 걷어 드리고 있다.

 

신용대출도 완화하고 이틀동안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12조 이상 이미 현금으로 시장으로 뿌려져 나갔다. 경제논리라면 물가를 잡기 위해 돈을 걷어드려야 하지만 정치논리로 인해 돈이 마구마구 시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물론 코로나에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어느정도 보전되는 건 찬성하지만 앞으로올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침체 위기가 코앞에 있는데 그때 써야하는 비상금들이 세어나가는 걸 보면서 당장의 표를 위해 미래의 성장을 갈아먹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정부는 반대로 돈을 뿌리고...시장은 책에 나온 경제이론대로 흘러가지 않는지...

 

인플레이션은 시장경제를 잡아먹는 가장 큰 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비가 줄고, 줄어든 소비때문에 생산이 줄어들어 기업의 이익이 감소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전쟁, 공급망, 금리, 환율등 하나도 악재 요인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시장은 아직 선반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기술적 반등 후 하락압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국 증시는 미국에 비해 벨류부담이 크게 없기때문에 아직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하고 변동성에 시간으로 대응하면서 언젠가 다시 고점을 넘어 상승할것이기 때문에 시간과 변동성을 충분히 견딜만 하다고 본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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