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3개월 - 배변 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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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배변 훈련

 

유튜브에서 울타리에서 지내다가 울타리를 풀어주면 배변 교육을 다시 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울타리 생활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울타리 훈련의 장점도 나름 있다.

 

울타리를 우선 성인 2~3명이 누울 수 있을 크기로 만들어 주고 자는 곳과 화장실을 확실히 분리해 주면 배변은 확실히 배변 패드에 계속 싸는 일이 많아지고 발바닥의 감각이 익혀질때까지 2주 이상 울타리 생활을 하고 나서 울타리를 제거해 주니 배변 패드에서 볼일을 보는게 70% 이상이 되었다.

 

울타리가 없어지고 나면 배변패드를 여러곳에 깔아줘야 하는데 우선은 구석 진곳 위주로 2곳에 설치하고 반응을 보니 추가적으로 자주 가서 실수하는 곳이 있어 총 3곳에 배변패드를 설치해 주었다.

 

 

 

 

배변 훈련은 패드의 위치와 감각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계속 사료를 한두알씩 번갈아 가며 올려주고 패드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밥먹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그냥 패드 근처에서 빙빙 돌았다.

 

그리고 배변패드 위에 종이컵을 잘라서 간식 주머니를 만들고 배변을 하는 순간 폭풍 칭찬에 사료 2알씩을 계속 주었더니 이제 반대로 간식이 먹고 싶으면 일부러 패드에 가서 쉬아를 하는 감자.. 소변은 95% 이상 실수 없이 하는 듯.

 

배변 훈련 시 주의점

 

- 절대 실수 했다고 화내거나 혼내지 말 것 

- 패드에서 일을 봤을 경우 무조건 폭풍 칭찬에 간식으로 보상해 줄 것

- 주변에 실수 했을 경우 냄새나 흔적이 없도록 바로 치울 것

- 익숙해 질때까지 계속 간식을 패드에 올려 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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