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큐브 코리항] 코리도라스 골드 스트라이프 입수 완료~!!
- 물생활이야기
- 2011. 4. 4.
곧 출산할 알풀치어들을 위해서 치어항을 하나 놓을려고 하다가
겸사겸사 코리항을 꾸미기로 결심 했습니다.
역시 코리항은 금사 또는 적사에 나나활목유목 하나 정도가
가장 깔끔하고 보기 좋다고 하더군요.
좋은 유목은 못구하고 일자 유목에 나나 활목하여 입수했습니다.
금사는 1cm 미만으로 까시는 분들이 많은데 굳이 실지렁이 급여 안할꺼면
두꺼울 수록 물깨짐도 적고 나름 운치도 있어서 금사 한포 3000원어치 넣었더니
3cm 정도 깔리더군요.
코리는 아돌포이로 입양할려고 했는데 워낙 인기종이다 보니
분양게시판을 뒤져도 잘 없거나 금방 분양완료가 되더군요.
차순위로 골드 스트라이프로 결정하고 5마리 유어로 입양했습니다.
2시간이상 물맞댐후 입수한 코리들.
아직 먹이를 뭘 주어야 하는지 몰라서 우선 집에 있던
히카리 코리도라스를 가지고 먹이 테스트 중인데
아직 적응기간인지 반응이 시큰둥하네요.
코리등의 골드 스트라이프가 아직은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적사로 세팅시 발색이 살아난다고 하는데 가격이 비싸서
우선 금사로 세팅했더니 나름 운치 있네요.
물잡이를 5일동안 했는데 아직 백탁이 완벽히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백탁인지 금사분진가루인지 사실 분간이 되질 않네요.
코리들의 생명력이 질기다고 하니 무사히 이겨내길..
유목 밑에서 탐색중인 코리들..
워낙 움직임도 빠르고 몇몇넘들은 물위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수위가 너무 높으면 튀어나갈 기세입니다.
적당한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이네요.
드디어 30큐브 2개까지 늘어났네요.
어항뽐뿌는 왜 자꾸 생기는지...ㅡㅡ;;
켈란 30큐브를 두개 나란히 놓으니 보기도 좋고 깔끔합니다.
저기 보이는 먹이는 물에 녹아 쳐다도 안보는군요.
그런데 아침에 보니 하나도 안남아 있었습니다.
밤새 조용히 다 먹은건지 물에 녹아 없어진건지....
오늘 바로 냉짱하나 주문하고 영양보충좀 시켜 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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