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기업 밸류업프로그램 발표 (2024/02/26)

주식시황 :: 기업 밸류업프로그램 발표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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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647.08 (-0.77%)
- 개인 -423억, 외국인 +1192억, 기관 -859억

2. 코스닥
- 867.40 (-0.13%)
- 개인 +1318억, 외국인 -29억, 기관 -819억

 

• 밸류업 발표 실망감에 코스피 매물 출회
• 저PBR주 하락
• 금융지주, 보험, 증권, 현대차,기아 등 하락

 

금일 ISSU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63686

“고작 이 정도였어?”…실망감에 금융·자동차株 급락, 대체 무슨 일?

 

미 증시는 전일 엔비디아 재료가 소멸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연이은 신고가 경신에 따른 가격 부담도 있고 이제 실적 발표는 마무리되고 PCE 정도의 발표만 남아있어 상승 재료가 거의 다 소진된 모습이네요.

 

이번주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인데 예상보다 큰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여전히 끈끈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어 보입니다.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약 4.2% 정도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주가를 밀어올리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세제지원등이 빠진 기업 자율에 맡기는 내용들이라 기대감이 컸던 이슈가 실망으로 바뀌며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입니다.

 

저PBR주 관련하여 금융업, 보험업,자동차등이 하락했지만 가장 많이 저PBR 을 매수했던 외국인은 매도로 돌아서지 않아서 아직 실망하기는 조금 일러보이네요.

 

 

고객예탁금이 조금씩 늘어나는것처럼 보이지만 개인이 매도한 돈이외에 추가로 자금이 들어오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오른 종목 팔고 좀 하락한 종목 매수하는 시소게임으로 보이는데요.

 

예수금이 60조를 넘어서는 수급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코스피가 전 고점을 크게 넘어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제 전략은 2700을 기준으로 더 끌어올려지는 모습이 나오는지 무너지는지 확인하고 포지션을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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