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페소 환전 다이아몬드 환전소 위치 환율비교 (ft. 할로망고)

필리핀 보홀 페소 환전 다이아몬드 환전소 위치 환율비교 (ft. 할로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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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필 보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이

여행경비를 페소로 환전을 하는 것인데요.

 

환전율이 가장 좋은건 달러를 가지고

필리핀 현지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필리핀 보홀내 환전소 중에

가장 환율이 좋다는

일명 다이아몬드 환전소를 소개드릴까 하는데요.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이아몬드환전소로 불리는데

원래 상호는 M LHUILLIER 엠루이리에 입니다.

 

이름이 읽기도 외우기도 어려워서 인지

간판 M자 옆의 다이아몬드 마크때문인지

다이아몬드 환전소로 불려요.

 

위치는 알로나비치의 맥도날드와 졸리비

길 건너편이라서 금방 찾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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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환전하는 줄이 길어서

꽤 오래 기다린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는 앞에 한분밖에 없어서 금방 환전했습니다.

 

환전율은 매일 달라지지만

1$ 기준 55.75페소로 환전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싼건지 확인해 보았는데요.

알로나호텔 로비에서의 환율이 

1$ = 55.20 페소로 거의 차이가 없네요.

 

달러와 페소로 비교하니 감이 잘 없는데

100만원을 환전한다고 하면

다이아몬드 환전소와 호텔 환전소 차이는

대략 1만원정도 나네요. 

 

 

환전소별 환전율을 대략적으로 비교하면 

 

다이아몬드 환전소 : 1$ = 55.75

알로나리조트 환전소 : 1$ = 55.20

국내 신한쏠 환전 : 1$ = 53.30 (대략 계산)

 

따라서 국내에서는 당일 택시비와 교통비, 밥값 정도만

미리 은행에서 환율우대로 최소금액만

페소로 교환하고 나머지는 달러를 가지고

현지 교환소를 이용하는게 가장 저렴하네요.

 

 

<할로망고>

 

 

다이아몬드 환전소 바로 옆 골목에 

한국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할로망고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의 손님들의 대부분은 한국인인데요.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을 할 정도입니다.

 

 

메뉴는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 주스

망고 빙수, 망고 쉐이크 등입니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150~250페소 정도입니다.

 

생망고 1kg 이 150페소 정도 하니

그리 싼편은 아니라 현지인들은 거의 없어요.

 

 

생망고도 좋지만 한낮 더위를 피해서

망고와 아이스크림이 잔뜩 올라간

망고 빙수를 먹을 수 있는건

동남아에서만 가능한 일이겠죠.

 

 

망고는 정말 현존하는 과일중에

최고가 아닐까요..

 

한국에서도 망고를 싸게 실컷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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