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무음설정 소리끄기 방법 (ft. SetEdit 어플)

갤럭시 카메라 무음설정 소리끄기 방법 (ft. set edit 어플)

---

 
핸드폰 카메라로 조용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면 찰칵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려 시선을 끌게 되는데요. 갤럭시 폰의 경우 매너 무음 모드라도 카메라 촬영 소리는 무음 선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카메라 소리를 강제로 끄게 되면 불법인가요??
 
답은 불법이 아닙니다. 단지 불법촬영을 막기 위하여 제조사에서 임의로 카메라 소리가 나게 셋팅을 해 놓은 것이고 간단히 어플로 카메라 무음 셋팅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무음 설정

 

반응형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SetEdit" 을 찾아 설치합니다. SetEdit 어플은 유료버전 (2,200원)과 무료버전이 있는데 카메라 무음 설정에는 무료버전으로 충분합니다.
 

 
설치를 시작하면 이 어플 사용에 있어서 책임지지 않는다는 알림 메시지들이 뜨지만 걱정하지 말고 전부 [확인]을 눌러 넘어가도록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처음보는 생소한 화면이 나오는데 스마트폰 시스템에 접속해서 셋팅을 변경하는 메뉴입니다. 당황하지 말고 쭉 내려서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d_ked" 라는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제가 셋팅을 바꿔 났지만 처음에는 숫자가 "1" 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고 Edit Value 를 클릭해서 숫자를 "1" -> "0" 으로 변경 후 save 하면 카메라 셧터음이 무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스마트폰이 무음설정이 아닌 벨소리의 경우에는 예전과 같이 셔터음이 발생하니 카메라 무음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또한 무음이나 진동으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실제 촬영을 해보니 약간의 진동과 깜빡거림만 있고 셔터음이 완전히 사라졌네요.. 이제 마음껏 눈치 안보고 촬영이 가능하시만 절대 불법 촬영을 하시면 안됩니다..ㅡㅡ
 

---

특별히 설정할 필요 없는 무음카메라 어플도 있지만 광고가 많이 떠서 불편했는데 이번 SetEdit 의 경우는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시면 쉽게 2~3분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조용한 곳에서 무음카메라 필요한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