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식매매 정산 일지 (ft. 자율주행 관련주 나무가)

11월 주식매매 정산 일지 (ft. 자율주행 관련주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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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하루 앞두고 주식 매매 정산 일지를 써본다.

 

11월은 인플레이션이 정점론에 금리인상조절론이 흘러 나오면서 월초 반등하면서 2500근처까지 오르다가 중국 봉쇄 리스크로 인하여 최근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11월은 반도체 섹터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2차전지 / 네옴시티 / 자율주행 관련주등의 섹터들이 강세를 보였고 계좌에 있는 카메라 / 자율주행관련주인 나무가가 100% 넘게 상승했다.

 

나무가

 

 

나무가는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기업으로 3D 센싱 모듈로 스마트폰, 로봇, 자율주행차등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도 증가하는 기업이다.

 

올해 저점 대비 100%가 이미 상승했기 때문에 수익 실현을 했고 어느 정도 조정을 받으면 다시 한번 보유해야 할 종목이다.

 

업황이 살아 있고 매출과 이익도 계속 증가하는 기업이긴 하나 지금은 너무 비싸졌기 때문에 다시 아래 구간이 온다면 재매수 예정이다.

 

KT

 

 

KT 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애증의 종목인데 경기방어주인면서 상당히 무거운 주식이기 때문에 올라갈때도 천천히 오르는 종목인데 만약 단 하나의 주식만 가지고 있으라고 하면 KT 를 뽑을 수 있다.

 

요즘 망사용료 때문에 시끄러웠는데 통신사는 어찌됬든 유리하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갈테니 KT 한테는 나쁘지 않을 듯...

 

다만 주식이 무겁고 요즘 저평가된 종목이 널려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KT 는 여기서 정리하고 더 싼 종목으로 갈아탔다.

 

그 외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치주인 원자재관련주가 조금씩 들썩 거렸고 바이오관련주는 여전히 힘을 못쓰고 있네...

 

12월 산타랠리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지금은 정부재정이 투입되거나 크게 투자가 되는 섹터쪽에 더 관심을 갖어야 하고 내년 경기침체 예상으로 개인들 지갑이 닫히는 소비재관련섹터는 좀 멀리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