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 패닉셀 구간

2022/06/22 :: 패닉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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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신용잔고, 1년 반 만에 19조원대로 감소

'빚투' 신용잔고, 1년 반 만에 19조원대로 감소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 잔고가 1년 반 만에19조 원대로 줄었습니다.오늘(22일) 나온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전날 기준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biz.sbs.co.kr

드디어 신용잔고가 20조가 깨져서 19조원대로 내려 앉았다. 물론 코로나 이전 대비 여전히 높은 편이나 떨어지는 추세로 봐서는 개인신용을 한번 싹 털고 가지 않을까 우려 스럽다.

개인신용이 청산되는 급락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매물에 대한 부담이 있고 하락의 마무리 국면으로 갈려면 반대매매가 반대매매를 부르는 모습까지 나와야 더 빨리 바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엄청 아픈 장이 될 것이고 당분간 좀 더 쳐 맞을 각오를 해야 하겠지만 지수는 빠져도 좋은 기업은 망하지 않으니 빠질 수록 더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실 나도 좀 우려스럽기도 하고 바닥이 어디일지 예측할 수 없지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싸게 산 물량들은 계속 보유하면서 더 싸게 나온 종목들로 리밸란싱하고 20% 남긴 현금을 사용하여 패닉셀이 나오는 구간을 기다리는 중이다.

100원짜리 물건을 80원에 샀는데 60원이 됬다고 하더라도 싸게 산것이니 더 낮은 50원에 못 샀다고 아쉬워 하지 말고 다시 제값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장이 다시 올것이니 걱정하지 말자.

특히 위기를 더 큰 위기로 포장하여 클릭장사하는 쏟아지는 뉴스에 관심 갖지 말고 그냥 흐름만 살피면서 시장에 머물면 된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