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 한미 금리 역전

2022/06/17 :: 한미 금리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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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440.93 (-0.43%)
- 개인 +2728억, 외국인 -6871억, 기관 +3573억

2.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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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SSUE

 

다음달 한미 금리 역전된다.. 한은, 빅스텝 카드 '만지작'

다음달 한미 금리 역전된다… 한은, 빅스텝 카드 '만지작' - 머니S

한은이 빅스텝이상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경우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는 금리역전 현상을 예고하고 있다. 한은 또한 적어도 0.5%를 올리는 빅스텝으로 가지 않으면 역전된 금리차로 인하여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하면 가득이나 원자재 수입으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 폭이 줄어들고 있는데 적자로 돌아서고 물가는 더올라 소비가 위축되니 금리는 올려야겠고 올리자니 가계 + 기업부채 때문에 걱정이고 한은도 진퇴양난일 것이다.

 

최근 영끌족 걱정하는 기사와 주담대 8%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아직 8% 대 주담대보다는 대부분 4%대로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미국이 연말까지 추가 2% 이상 더 인상을 예고하고 있으니 연말쯤 주담대 평균 변동금리 6% 이상을 볼 수 있겠지.. 

 

지금은 무리해서 집을 사는 시점은 아니고 최대한 대출을 갚고 무리하게 이미 비싸게 올라버린 동네의 부동산 투자는 자재하지만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돈이 사라지는 구간이니 주식이든 그나마 저렴한 지방 부동산등에 분산 투자해야 내 돈을 지킬 수 있다.

 

금일 코스피지수가 2400을 깨고 내려왔다가 올라갔는데 이제 월봉 기준 60일선을 깨고 120선을 터치하고 있다. 지수는 아직 올지도 모르는 추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 고용 하락을 선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내려갈 확률이 있다.

 

2008년  금융위기때의 지수를 보면 하락이 하락을 부르며 120선을 뚫고 밑으로 급 하강하는 패닉셀이 나왔는데 지금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다. 충분히 개인 신용을 털고 나야 다시 지수가 회복하고 그 이상으로 치고 나갈 수 있으니 지금은 경제와 지수가 연동되는 흐름인 투매를 기다리면서 현금을 사용할 때를 기다리는 중이다.

 

따라서 반등이 온다고 따라가지 말고 반대로 반대 매매가 쏟아지며 개인 투매가 나올 확률이 더 높으니 그 때는 모든 종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미리 쇼핑 목록을 만들어 대응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