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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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실외 마스크 해제 말고 더 있다, 5월부터 달라지는 방역체계

23일까지 확진자는 격리인수위는 “100일 내 결정”요양시설 면회 한시 허용의료기관 손실보상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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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외에서는 마스크 사용이 의무가 아니고 권고 사항으로 5월2일 부터 변경된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신호로 여겨진다. 거의 2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입었고 일반인들도 방역을 위하여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산 세월의 끝이 보인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보건 복지부의 보도 자료를 보니 일부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지만 나머지 곳에서는 권고 정도로 하향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국내 확진자 수도 피크 대비 많이 줄어 3만명대이고 중증 환자도 줄고 있으니 좀 이른감은 있지만 당연히 조치라고 보여진다. 

 

 

실외 마스트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고위험군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 사람들과 1m 이상 거리 두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고이다. 권고는 의무가 아니고 본인의 선택사항이라는 건데.. 날씨도 더워지니 아무래도 사람이 많더라도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좀 어렵지 않을까..

 

국외 마스크 착용 현황을 보니 많은 국가에서 실외마스크 의무화는 해제 되었고 실내에서도 상황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의료 수준으로 지금까지 잘 대체해 왔으니 미국 / 유럽같이 잘 컨트롤도 안되는 나라에 비해 해당 조치 수준이 좀 높은 건 사실이였지. 해외에서는 엔데믹으로 가는 첫 국가가 대한민국이라고 하니 K-방역을 높이 살만 하다.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서로의 공으로 돌릴려고 말이 좀 있어 보이는데 해외 자료에서도 보듯이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를 했다고 해서 뚜렷한 증가 추세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5월초든 말이든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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