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_미국 금리 인상 빅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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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_미국 금리 인상 빅스텝


 

1.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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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SSUE

 

지난 주 미 증시자금 최대 유출 - 일주일 새 20조원 빠져나가

 

지난주 美 증시자금 최대 유출…일주일 새 20조 원 빠져나가

미국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폭이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며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가시화됐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EPFR 글로벌 자료를 인용해 이달 13

n.news.naver.com

 

미국 금리 인상 및 유동성 축소를 예상하면서 미국 주식에서 자금이 빠지고 있다고 한다. 연준이 긴축 통화 정책을 통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이제 시장은 사실 상 인정하고 경기 불황에 대해 걱정하는 모양새다.

 

아래는 연준에서 금리를 얼마나 올릴 건지 시장이 평가하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올해 22년 마지막 연준회의에서 2.50~3.0 % 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는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시장은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미국 금리가 0.5%이니 최대 2.5% 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셈인데.....

 

아래 빨간 박스에 한달전만 해도 2.5% 금리 인상을 예측하는 사람은 3.8% 에 불과했으니 한달 사이에 시장의 분위기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예상할 수 있다. 그 만큼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고 FED 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반증이겠지...

 

 

최악의 시나리오는 빅스텝을 넘어선 자이언트 스텝으로 금리가 0.75% 씩 상승하고 유동성 축소를 단기간에 진행 하면서 주식 시장은 침체되고 경기가 급속도로 침체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빨리 안정화 되면서 일시적인 경기 침체는 오겠지만 전반적으로 경제가 연착륙되면서 경기를 조절하는게 모두가 바라는 시나리오지.. 

 

하여간 금리는 5~6월 빅스텝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우리도 아직 미국과의 금리차가 있긴 하지만 따라서 올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융과 자본비용의 상승으로 투자는 줄어들고 자산가격도 하락을 맞이 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대한민국은 부동산 불패신화가 있긴 하지만 부채 및 신용 축소 사이클로 접어 들 가능성이 높으니 작년과 같은 급격한 자산가격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주식은 다시 3000 포인트를 넘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 얼마나 더 빠질지, 아니면 횡보하다고 상승할지 알수는 없지만, 하지만 위기로 인한 급격한 하락 이후에 다시 그 이상의 회복을 우리는 수차례 경험했고, 우리가 가진 최대의 무기인 시간을 투자하면 언젠가 다시 회복하는 법이니, 지금은 무리하지 않고 일부 현금 확보하면서 시장을 따라가는게 최선일 듯...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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