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물리칠수 있는 유칼립투스 양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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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카페를 통해서 양키캔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에 고심하던 해리맘은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푹 빠지고 말았답니다.
양키캔들에 빠지면 명품가방도 포기하게 된다던데.. ^^

제가 구입한 향은 라지자로 향기는 클린코튼과 유칼립투스입니다. 
아래것은 카젤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크더군요..^^

카자로는 라일락블라썸과 가든스윗피 인데, 
정말 꽃밭 정원을 걸으며 느끼는 그 향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큰 라지자에 비해서 심지가 한개이면 움푹 패이겠구나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두개라 더욱 더 맘에들었습니다. 

뚜껑도 고무파킹으로 마무리가 되어있어서 부드럽게 닫힙니다. 



오늘 밤 부터 해리군은 유칼립투스 향을 맡으며 잠을 잘 수 있겠어요.

카페를 통해 공구하게 되었는데, 구입하시는 분이 선물로 챙겨주셨습니다.
한편으론 고마우면서 한편으론 미안한감도 생겼습니다.
vanilla satin인데요, 향기 자체가 바닐라가 맡습니다. 
그러나 매우 달콤한 바닐라입니다.
오늘밤은 해리군은 유칼립투스와 취침을 하고, 
해리엄마 아빠는 바닐라 향을 맡으며 금요일밤을 보내야겠어요.

 아무래도 중독될 듯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차도남의 향기라는 midsummer night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해리아빠에게 없는 차도남을 느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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