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가족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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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큐브항에 패각종인 물티를 입양했습니다.
원래는 코리항이였는데 얼굴도 안보여주니 너무 심심하기도 해서
아돌포이 3마리를 분양하고 골도와 아돌포이를 합사시키고
남은 항에 물티항을 꾸며 보았습니다.

마침 주변에서 물티 식구를 분양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렴하게 들고 왔습니다.

잠시 물티항 세팅 Tip을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물티는 약알카리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티항은 산호사로 세팅을 합니다.
산호사도 슈가 사이즈로 세팅을 해야 물티가 공사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둘째로 물티는 가족을 이루고 자기 영역을 확실히 하기 때문에
30큐브와 같은 곳에서는 한쌍정도만 키우셔야 영역 싸움이 없고
번식도 가능합니다.

소라나 따깨비는 마리수의 2배정도로 넉넉히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라는 반드시 뒷꼭다리를 따 주셔야 물순환도 잘되고
나중에 숨어있는 물티들을 밖으로 빼낼수도 있습니다.

3시간동안의 물맞댐을 마치고 드디어 입수~
아직 정신이 없는지 멍하니 움직이지 못하는 물티들~

최소 2~3일은 지나야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그때부터 먹이도 먹고 공사도 시작합니다.

수컷은 5cm 전후이고 암컷은 3cm 전후로 훨씬 작네요.
물티는 암수 쌍을 이루고 살기 때문에 쌍이 깨지거나
암수비율이 차이나 많이 나면 반드시 분리시켜주셔야 합니다.

원래는 시밀리스로 입양을 할려고 했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시밀과 물티의 차이점이라면 머리에 줄무니가 2~3개 더 있는게
시밀리스 입니다. 가격도 약간더 비싸죠~

수컷은 따개비뒤에 숨어서 나오질 않네요.

30큐브 레이아웃입니다.
해구석하나와 작으 때개비한개, 소라 몇개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활착유목하나를 세팅하니 멋스러워 보이네요.
여과기는 스펀지쌍기하나면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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