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텃밭 상추 심기] 상추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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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4월의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매년 연례행사와 같이 베란다에 채소 심는날입니다.

매년 상추와 파, 무등을 심어서 잘 뽑아 먹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아래 보이는것과 같이 두군데 텃밭과
같이 쓸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겨울내내 비료와 거름등을 주었습니다.
심기전에 건조해진 텃밭에 물을 충분히 준후에 심기 시작합니다.

그냥 마트에 흔히 파는 상추씨앗입니다.
4월에 파종하면 3~4일에 새싹이 올라오고 1~2달 후 부터
실컷 뜯어 먹어도 다 못먹을 만큼 자라더군요.

씨앗을 심는 방법도 사람들 마다 다양한데 저희 집은 그냥 일정간격으로
10알정도씩 집어넣고 건강한 개체만 남겨놓고 쏙아내는 방법을 씁니다.

우선 일정간격으로 2~3cm 깊이로 정도 땅을 팝니다.

그리고 대략 10알정도 구멍이 집어넣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이 들어도 전부 씨앗이 발아하는건 아니구요.
만약 한곳에 너무 많이 발아하면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난후에는 몇개만 남겨 놓고 쏙아 내면 됩니다.

다음에는 살작 흙으로 덮어 줍니다.

씨앗 뿌리기가 끝났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충분히 물을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런 자세로 긴 텃밭에 씨앗뿌리기를 했더니
허리가 부러지는듯 하네요..ㅜㅜ;;

요즘같이 채소값도 비싸고 특히 태하를 위한 유기농채소는 도저히
감당히 안될정도인데 이렇게 집에서 재배해 먹는것도 가정경제에
많이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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