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과도한 급락은 알고리즘 매매 가능성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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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 과도한 급락은 알고리즘 매매 가능성 (2024/08/07)


 

1. 코스피
- 2568.41 (+1.83%)
- 개인 +2935억, 외국인 -187억, 기관 -3065억

2. 코스닥
- 748.54 (+2.14%)
- 개인 +1250억, 외국인 -1606억, 기관 +336억

 

  • 지수 이틀 연속 상승 마감
  • 삼성바이오 장중 신고가
  • 셀트리온 2분기 최대 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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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ISSUE

 

일본은행 "금융시장 불안정하면 금리인상 안한다"

 

일본은행 "금융시장 불안정하면 금리인상 안 한다"

[파이낸셜뉴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여파로 일본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7일 일본 NHK, 니혼게이자이신

www.fnnews.com

 

종목별 섹터별 온도차는 있지만 증시가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엔캐리자금 청산 우려도 이번 폭락의 한 원인이라고 하는데 일단 오늘 일본은행에서는 시장 충격이 있을 때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안한다고 하자 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했습니다.

 

이번 폭락 원인은 과도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미국의 경기침체우려는 있었지만 몇일만에 급격하게 악화되었다는 지표도 없고 샴의 법칙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내용들이 뉴스나 유튜브를 통해 쏟아져나오며 과한 우려를 만든다는 지적이 맞는듯 합니다.

 

한 전문가가 말하길 요즘은 알고리즘 매매가 성행하기 때문에 어떤 지표가 트리거가 되서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쏟아지며 과한 급등락이 생긴다는 얘기인데요.

 

예를 들어 샴의 법칙이 알고리즘에 있었으면 해당 법칙을 만든 본인도 이번 사례에는 샴의 법칙이 맞지 않는다며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프로그램은 그냥 기계적인 매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죠.

 

 

 

다만 특별한 악재없이 그냥 밀어버렸기 때문에 단순 헤프닝인지 아니면 나중에 터질 폭탄인지 알수 없다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합니다. 

 

바닥을 잡아준 저점을 깨지 않은 상태에서 올라갈거냐 아니면 한번 더 충격을 주고 개미 털고 올라갈꺼냐는 알수 없으나 단기적인 변동성은 신경쓰지 말고 다시 월봉기준 60이평 위로 올라올것이기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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