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R의 공포,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2024/08/05)
- 주식이야기
- 2024. 8. 5.
주식시황 :: R의 공포,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2024/08/05)
1. 코스피
- 2441.55 (-8.77%)
- 개인 +16958억, 외국인 -15298억, 기관 -2687억
2. 코스닥
- 691.28 (-11.30%)
- 개인 -6778억, 외국인 +5472억, 기관 +1171억
- 코스피 8.7% 하락, 20년 3월19일 이후 처음
-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 발동
- 코스피 200 전종목 하락
- 일본 니테이 지수 -12.4% 하락
금일 ISSUE
코로나 이후 최악의 '블랙먼데이'
오늘 주식장은 공포자체로 뭐 손을 쓸수 없을 만큼 하락하면서 대응자체를 할 수 없는 손놓고 파란색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장이였습니다.
코스피는 -8%, 코스닥은 -11% 급락하며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양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는데 4년전 코로나 팬더믹 이후 본적이 없네요.
시장의 급락 원인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 / 엔캐리자금 청산 / 이스라엘-이란 전쟁 가능성 / 엔비디아 AI 가속기 지연 등등 안좋은 뉴스가 갑자기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인데요.
저도 계속 시나리오를 써오지만 코스피는 월봉기준 2600선을 깨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렇게 빠지는 것은 제 시나리오에는 없네요.
코스피의 과거 월봉을 쭉 살펴보면 60이평선을 깨고 내려왔을때는 항상 기회가 되었고 240이평선까지 내려왔던 2009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 팬더믹의 경우에는 역대급 기회가 되었었죠.
240일선까지는 전쟁 확산이나 역대급 이벤트가 오기 전까지는 힘들고 항상 위기 이후에는 다시 60이평선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뉴스에서 떠들고 있는 지금의 위기설은 앞에 있었던 금융위기, 중국무역전쟁, 코로나 팬데믹보다 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만약 악재가 맞더라도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상승할 것이고 극복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주변 소음에 신경쓰지 말고 기계적으로 매수하면서 시장의 회복을 기다리는 시점입니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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