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결말 평점 쿠키 후기 / 안야 테일러 조이
- 리뷰이야기
- 2024. 5. 27.
퓨리오사 매드맥스사가 결말 쿠키 후기 / 안야 테일러 조이
퓨리오사 정보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제작비 : 1억 6,800만 달러
개봉일 : 2024년 5월22일
상영시간 : 148분
평점 : IMDb (8.0) / 로튼 토마토 (90%) / 네이버 평점(8.87)
매드맥스 시리즈의 스핀오프 및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 작품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한지 4일만에 누적관객 4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드맥스 시리즈는 1979년 첫작품이 나온 이후 5번째 작품인데요. 더 놀라운 사실은 조지밀러 감독이 무려 45년 동안 매드맥스를 감독했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세계관도 확장되는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퓨리오사 줄거리 결말 (스포 포함)
영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의 줄거리는 지구의 문명이 파괴된 지 45년이 지난 후이며 황무지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녹색의 땅에서 자란 소녀 퓨리오사 (안야 테일러 조이)가 바이커 군단의 폭군인 디멘투스 (크리스 햄스워스)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퓨리오사를 구하러 온 어머니가 그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가 세상에 홀로 남겨진 채 복수를 다짐하여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지 위한 여정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영화는 퓨리오사가 납치되는 시점부터 시작하여 15년동안의 이야기를 총 5개의 챕터로 구성하여 챕터당 약 30분 가량으로 이야기가 구성됩니다.
1장 도달 불능정 / 2장 황무지가 가르쳐 준 것들 / 3장 탈주 / 4장 집으로 / 5장 복수, 그 너머 라는 소제묵을 붙어 있는데 전편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 작품입니다.
전편 분노의 도로는 2박 3일간의 추격전을 보여줬다면 퓨리오사는 15년간의 이야기를 서사로 풀어냈기 때문에 세계관을 전작보다 더 잘 보여주터 캐릭터의 서사까지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결말은 어렸을적 엄마를 죽인 디멘투스를 땅에 박아 놓고 식물인간을 만들어 천천히 말려죽이며 퓨리오사의 복수는 끝이납니다.
전작은 좀더 스피드하고 화려한 액션을 러닝타임 70~80%를 꽉 채웠다면 퓨리오사는 인물과 서사에 많은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계속 숨가쁘게 액션만 몰아칠수는 없었는데요.
이런 점이 전작과 비교해서 좀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전작보다 훨씬 나아보였고 디멘투스와 임모탄의 거대 세력간의 전쟁에 포커스를 맞춘것보다는 퓨리오사의 성장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던거 같네요.
퓨리오사 역의 안야 테일러 조이
퓨리오사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는 1996년 4월 생으로 올해 28살의 미국 출신 배우입니다. 모델 출신으로 독특한 외모로 상당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저도 넷플릭스 시리즈의 퀸즈 갬빗의 주인공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죠.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역을 맡는다고 하니 당연히 전작의 샤를리즈 테론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워낙 강력한 이미지를 남긴 전작의 퓨리오사를 호리호리한 얀야가 대신한다니 상상이 잘 안갔는데요.
영화를 다 보고 나서의 평은 안야 테일러 조이의 퓨리오사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잘 소화했지만 그럼에도 샤를리즈 테론을 뛰어넘기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이런 세상에서 수비대장까지 올라온 퓨리오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마르고 호리호리한 몸매의 소유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며 전작의 프리퀄임을 알리는 영상이 나오는데요. 전편의 탈주극을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와 겹쳐서 보여주는데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쿠키 영상 없음)
강하고 억척스러운 샤를리즈 테론과 연약해 보이지만 악바리 눈빛을 가진 안야 테일러 조이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총평
영화는 퓨리오사의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하면서 전편인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의 여인들을 데리고 도망치면서 끝이나며 바로 전편이 임모탄의 여인들과 그린월드를 찾아 2박3일간의 도망치는 이야기와 바로 이어집니다.
퓨리오사의 서사에 좀더 포커스를 맞추었기 때문에 전작의 스피드하면서 숨 쉴틈 없는 액션씬을 생각한다면 다소 부족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야 테일러 조이의 퓨리오사의 매력도 충분히 어필할 만 하며 메인 빌런인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가 맡은 디멘투스 또한 매력있는 악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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