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24/04/26)

주식시황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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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656.33 (+1.05%)
- 개인 -5614억, 외국인 +4731억, 기관 +684억

2. 코스닥
- 856.82 (+0.42%)
- 개인 +816억, 외국인 -1007억, 기관 258억

 

• 구리 가격 6개월새 +20% 상승
• 일본 기준금리 동결, 엔화가치 34년만에 최저

 

금일 ISSUE

 

미국 시장은 GDP 발표 이후 스태크플레이션 우려에 급락했으나 오후 들어 빅테크 실적이 나오면서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스태크플레이션이란 경기성장은 둔화되는데 물가는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나홀로 잘나가던 미국경제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물가는 떨어지지 않으니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거라는 전망때문입니다.

 

이제 시장은 오늘밤 발표되는 3월 개인소비지출 PCE 지수를 주시 중인데 글을 쓰는 도중에 발표가 났네요. 월가 예상치인 2.6% 보다 살짝 높은 2.7% 로 그나마 다행이네요.

 

 

일본 엔화의 약세가 눈에 띄는데요. 현재 1달러에 156엔을 뚫고 올라가는 중인데 오늘 일본 은행의 금리동결이 발표된 후로 엔화약세가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34년만에 최저라고 하는데 엔화 약세가 한국증시에 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지만 외부환경이 불안정해지는건 일단 좋은 신호가 아닐 가능성이 높죠.

 

 

코스피를 살펴보면 하루 오르고 빠지는 퐁당퐁당 장세가 지속되는데요. 그래도 추세선 안으로 들어와 있어 다시 2550 포인트를 깨는것은 물음표가 되었네요.

 

3월 수출입동향을 살펴보면 꾸준히 수출도 증가추세로 돌아섰고 앞으로 한두달간 어떤 장세로 조정이 될지 알수는 없지만 다시 고점을 향해 갈 확률이 높습니다.

 

2600이 깨지면 기회다 생각하고 계속 주식을 모아갈 때이고 그 이하로 가더라도 큰 의미는 없으니 시세를 놓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슬슬 현금을 축소할 시점이네요.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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