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코스피 도지캔들 발생, 에코프로 정리 (2023/07/14)

주식시황 :: 코스피 도지캔들 발생 (2023/07/14)

---

1. 코스피
- 2628.30 (+1.43%)
- 개인 -13297억, 외국인 +5873억, 기관 +7748억

2. 코스닥
- 896.28 (+0.36%)
- 개인 +918억, 외국인 +211억, 기관 -1072억

 

 

금일 ISSUE

 

반응형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는 전년 동월 대비 3%가 오르며 시장 전망치보다 살짝 하회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테크주 위주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연준이 올해 2번 금리인상의 암시를 주었지만 지금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라면 연준은 올해 한번만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지고 오히려 연말에 한번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한데..

 

다음달 한번 더  인상하고 연말까지 끌고 간다고 예측하는 비율이 거의 60% 에 육박하고 있으니 연준의 2번 금리 인상설은 시장에서 믿지 않는 분위기네.

 

 

간만에 회사 휴가 내고 하루종일 장을 바라보면서 생각해 보니..

 

국내 증시를 살펴 보면 내 예측하고는 다르게 다시 2600을 뚫고 올라가는 모양새인데 추세가 꺽이고 2400 근처까지 하락 가능성이 더 높아 일부 코덱스 인버스쪽에 투자를 했는데..

 

미국의 불장과 맞물려 갭을 메꾸는 자리가 나올줄 알았더니 뜬금없이 도지캔들로 마감을 하고 다시 이전 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예측하지 못했던 흐름으로 가는 중이고..

 

 

도지캔들은 일단 시장의 불확실성의 신호로 내가 예측한 흐름으로 가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닥 인버스를 보면 개인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은 하락을 예측하는 사람과는 반대로 움직이겠다는 신호가 될 수도 있어 보이는데.

 

하락 보다는 7월 실적 시즌에서 지수를 받칠 유동성과 명분이 충분해 지고 있어 도지캔들이 페이크라고 하더라도 예측을 깨고 상승하는 부분을 해석해 낼 수 없으니 일단 코스닥 인버스를 정리하고 다음을 다시 기다려야 할 듯.

 

 

에코프로의 상승은 유독 예측하기 어려운데 3번의 고점을 만들고 하락하는게 일반적인데 그 천장을 뚫고 100만원선까지 접근하는 것을 보니 정말 개인들의 바램과 유동성이 밀어 올리는 듯 한데..

 

이런 주식은 한번에 죽지 않기 때문에 조정을 받더라고 다시 상승을 가능성이 높아 일단 이번 고점에서 한번 정리하고 다시 기회를 보는 것으로 당분한 에코프로와는 빠이빠이~